[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있는 천주교 교회.

[개설]

교세 증가로 인해 신자수가 급격히 늘어나자 분당요한성당에서 분리하여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전 지역과 야탑동, 삼평동, 서현동의 일부지역을 관할하는 본당으로 설립되었다.

[설립목적]

지역 주민들의 신앙 공동체 설립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11월 본당 분할 계획을 세우고, 1997년 2월 14일에 분당바오로성당(가칭) 설립을 공식 발표하였다. 당시 분리된 신자수는 1,768세대 5,186명이었다. 2000년 6월 23일 현 소재지인 이매동의 성당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계약을 한국토지개발공사와 체결하고 성당 건물을 신축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6년 1월 총 13명으로 구성된 성전 건축을 위한 건축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같은 해 3월 성남시청에서 착공 승인을 받았으며, 지역난방공사와 지역 냉·난방 열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10월 19일 신축한 성당으로 이사를 시작하여 10월 20일 1,000여명의 신도와 함께 첫 미사를 드렸다.

2019년 10월 수원교구 성당 명칭 변경에 따라 분당 성바오로 성당에서 분당이매동성당으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전 지역과 야탑동, 삼평동, 서현동의 일부지역에 거주하는 신자들의 영성과 주변의 이웃들을 위하여 선교 사업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분당이매동성당은 주임신부, 소공동체위원회, 제분과위원회, 청소년위원회, 평신도 단체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사도 바오로를 주보성인으로 한다.

[현황]

2010년 기준 주임신부는 김건태 루카이며, 신자수는 7,796명이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