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3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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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權明珠-舞踊團 |
영어공식명칭 | Kwon Myung ju’s Neuru Dance Compan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 75[구미동 14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승호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권명주 무용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 무용 단체.
[개설]
권명주 느루무용단은 국가무형유산 승무와 살풀이춤 이수자인 권명주가 창단한 무용 단체이다. 지역 밀착형 문화 정책을 실현하여 지역 예술을 육성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무용의 보존과 계승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권명주 느루무용단은 우리 전통 춤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전통 춤 연구와 무대화 작업을 통해 전문 춤꾼들의 사회적 가치와 기여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중견 및 신진 무용가들 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전통 춤을 재해석하고 콘텐츠화하는 사업에 힘쓰고 있다. 더 나아가 타 장르와 협업해 전통공연 예술의 발전과 확장을 도모한다.
[변천]
권명주 느루무용단은 2016년 창단한 이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예술적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2019년 남이섬에서 열린 외교단 오찬회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무용제와 한미 연합사단 기념행사 등에서 활동하며 우리나라 전통 춤의 아름다움과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한편, 승무와 살풀이춤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을 육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 무용제와 공공 예술 프로젝트 등을 통해 우리의 전통 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 또한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춤전을 통해 전통 춤의 계승과 보존에 힘쓰고 있다. 마지막으로 타 장르와 협업하며 예술의 발전과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권명주 느루무용단은 2019년 남이섬에서 열린 ‘한국 할랄 산업 발전 및 교육을 위한 외교단’ 오찬회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U.S. Army Garrison Humphreys에서 열린 ‘2019 Celebrate Independence’ 행사에 참가하였고, 같은 해 10월 제33회 성남무용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용 축제’에 출연하였다. 또한 한미연합사단의 102주년 기념 행사에서도 공연을 선보였고, 보바스 기념병원에서 ‘우리춤 다가가기’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예술적 가치를 전달하였다.
2020년에는 양평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9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하였으며, 분당 대광사에서 경기도 공공 예술 프로젝트 ‘행복 몸짓 콘서트’를 공연하였다. 또한 분당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문화활동 전통춤의 향연- 인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춤을 교육하고 알리는 활동을 하였다. 10월에는 성남무용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용 축제’에서 공연하였고, 12월에는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 호텔에서 열린 국제 피플투피플[PTPI] 한국본부 ‘국제 친선의 밤’ 행사에 참여하였다. 2021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춤전-묘무콘서트’, 제35회 성남무용제, 그리고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22차 PTPI 세계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이어 갔다. 또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9회 전국무용제 경기도 예선에 참여하였고, 분당노인복지관에서 ‘전통 춤의 향연’ 공연을 하였다.
2022년에는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봄을 담다. 예를 닮다’ 공연을 시작으로, 분당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청가묘무 아름다운 노래와 춤의 향연’,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린 ‘선물같은 하루- 녹만창전’,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분당실버공연예술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 갔다. 2023년에는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에서 열린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춤전 진심진심’, 성남무용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용 축제’, 분당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사랑방 문화클럽 축제’ 등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2024년에는 성남무용제와 전국 시니어 무용제에 참여하였다.
[현황]
2024년 기준 권명주 느루무용단은 권명주 예술감독을 비롯하여 3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성남시 관내 및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무용제와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전통 춤의 가치를 알리고, 찾아가는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성남 지역 무용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의의와 평가]
권명주 느루무용단은 전통 춤의 보존과 계승,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활동하고 있는 전문 무용 단체이다. 국내외 공연과 지역사회 봉사 및 예술 교육, 전통 춤 연구, 문화 프로젝트 참여 등 활발히 활동하며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의 예술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