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95년부터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토속신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흥 종교 단체.

[개설]

단군성조연합회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이어받아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새롭게 혁신시키는 인간성 회복의 축제인 ‘단군제·도당굿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비영리 신흥 종교 단체이다.

[설립 목적]

한민족 고유의 민족정신인 토속신앙의 체계를 확립하고, 민족 전통사상을 계승하여 민족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단군성조연합회를 설립하였다.

[변천]

1995년 3월 5일 단군성조연합회를 설립하였다. 1995년 10월 3일 ‘제1회 단군제’를 주관하였다. 2006년 10월 3일 개천절 행사는 성남문화원이 주관하고, ‘단군제·도당굿 문화축제’는 단군성조연합회에서 주관하였다. 2023년 10월 3일 제27회 단군제·도당굿 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단군제·도당굿 문화축제를 진행하며, 매년 1월 1일 성남문화원이 주관하는 성남시 해돋이 천제봉행 때와 정월대보름 행사 때 일반 시민들에게 토정비결을 봐 준다. 2014년 6월 22일부터 매년 성남 시민을 위한 ‘굿한마당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 5월 25일 율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1회 성남 시민을 위한 굿한마당축제를 개최하였다.

[현황]

단군성조연합회는 이경식 회장을 중심으로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3년 10월 3일까지 제27회 단군제·도당굿 문화축제를 개최하였고, 2024년 5월 25일 제11회 성남 시민을 위한 굿한마당축제를 개최하였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복지관 방문 및 ‘송년한마당축제’ 개최, 독거 어르신께 선물 전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단군성조연합회는 잊혀 가는 한민족 고유의 토속신앙 체계를 확립하고, 우리 민족의 전통사상을 계승하여 민족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