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에서 승려 학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1년 서산문화원에서 간행한 『서산민속지』 하의 167~168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최운식·김창진 등이 1986년 12월 25일 충청남도 서산군 운산면 여미리[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로 현지 조사를 나가 주민 이상업[남, 43]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옛날 지곡면 대요리에 진씨들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