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초등학교
-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의 집성촌은 조선 시대에서 여러 성씨가 입향하여 대대로 거주하며 동족 마을을 이루고 있다. 고북면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성씨로는 양천 조씨(楊川趙氏), 산밑 김씨, 가구 김씨(加口金氏), 통개 최씨, 봉생 엄씨(鳳生嚴氏), 황골 문씨[黃谷文氏], 날새 오씨, 금도 박씨(金島朴氏...
-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백제가 관할했던 삼국 시대의 서산 지역 교육에 대해서는 관련 기록이 현존하지 않아 상세한 모습을 알 수 없다. 통일신라 시대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당시 부성군(富城郡)의 태수로 최치원(崔致遠)[857~?]이 부임했던 기록을 통하여 최치원이 당시 서산 지역의 교육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려 시...
-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교육자이자 시인. 본관은 경주.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김영만(金榮晩)[1933~2009]은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응평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해미초등학교, 서산농림중·고등학교, 공주사범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1960년대 『황인부락(黃人部落)』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77년 『현대시학』에 전봉건(全鳳健) 시인의 추천을 받아...
-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조직된 지방 개량 단체. 1926년 1월 해미면, 고북면, 운산면 세 지역의 유지(有志)들이 서로 상의하여 해미보통학교[현 해미초등학교]에 미성회(美成會)를 설립하였다. 세 지역 내에 ‘품행단정지학우급유지자(品行端正之學友及有志者)’를 회원으로 조직하여 해미보통학교를 후원하고, 도덕심 배양, 문예 계발, 풍기 위생 개선, 산업 증진, 생활 개선 회...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개성을 추구하는 전인적 개성인,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창의적 능력인,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진로 개척인, 문화를 알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가는 가치 창조인, 민주 의식을 기초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공헌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슬기...
-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유소년 축구 대회. 서산시 어린이의 신체 및 체력 발달을 꾀하고 건전한 놀이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2년 9월 30일 처음 개최하였다. 정신과 신체의 균형 잡힌 성장에 부모와 가족의 관심이 커지면서 가족 단위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었다. 서산시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 서산시...
-
충청남도 서산시의 엘리트 체육 현황. 세계적인 평화 공존의 시대에는 국력을 가늠하는 척도의 하나로 올림픽 성적이 활용되고 올림픽 메달은 국민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의 하나로 인식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체육 정책 또한 소수 대표 선수 중심의 육성 체제로 이루어져 있고 이들의 경기력 향상과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시설 투자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몇몇...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읍내리(邑內里)는 조선 시대 서산 해미읍성이 있던 해미현의 중심 마을이었던 것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서산 해미읍성은 1418년(태종 18) 덕산에 있던 병마절도사영이 해미현으로 옮겨진 후 1651년(효종 2) 다시 청주 상당성으로 옮길 때까지 233년간 충청병마절도사의 병영성이었던 곳이다. 1789년(정조 13)에 간행...
-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운동 경기 및 체육 활동과 관련 체육 단체. 서산의 체육은 자연적으로 전래되어 오는 전통 체육과 광복 후의 근대 체육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서산의 근대 체육은 1911년 9월 1일 서산초등학교와 1912년 5월 10일 해미초등학교가 개교하면서 근대적 의미의 여러 가지 체육 활동이 전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체력을 향상시킬...
-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서산시의 초등학교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곳은 서산초등학교이다. 서산초등학교의 전신은 1908년에 설립된 서령학교이다. 서령학교는 풍전신숙과 함께 구한말 애국 계몽 운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근대적 사설 교육 기관이었다. 그러나 1911년 일제가 ‘사립학교 규칙’을 통해 그 시설 및 재산을 강탈하여 보통학교를 설립...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반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슬기롭게 꿈을 키우는 예절 바른 학생’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열심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자’이다. 1912년 3월 8일 해미공립보통학교로 인가받아 그해 5월 10일 개교하였다. 1939년 4월 1일 해미면 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
충청남도 서산시에 속하는 행정면. 1407년(태종 7) 정해현의 ‘해’자와 여미현의 ‘미’자를 따서 해미면(海美面)이라 이름하였다. 조선 시대에 해미현의 동면과 남면 지역으로,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면과 남면에 속한 동리와 서산군 동암면 석천리 일부를 합쳐 서산군 지성면으로 개편하고, 관유리, 귀밀리, 기지리, 대곡리, 동암리, 반양리, 산수리,...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 미륵골에 있는 화강석으로 만든 미륵불. 황락리 미륵은 해미 읍성 축조 시에 건립한 장승이다. 마을에서는 미륵이라 부르지만 학자에 따라서는 솟대 또는 문인석이라고도 하고, 선돌이라고도 한다. 황락리 미륵은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지내는 동제는 없고, 일부 주민 중에서 산제, 서낭제, 칠성당제를 개인적으로 지냈다고 전해 온다....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 미륵골에 있는 화강석으로 만든 미륵불. 황락리 미륵은 해미 읍성 축조 시에 건립한 장승이다. 마을에서는 미륵이라 부르지만 학자에 따라서는 솟대 또는 문인석이라고도 하고, 선돌이라고도 한다. 황락리 미륵은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지내는 동제는 없고, 일부 주민 중에서 산제, 서낭제, 칠성당제를 개인적으로 지냈다고 전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