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138 |
---|---|
한자 | 內浦文化-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재윤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0년 10월 21일 - 내포문화 숲길 시범 구간 6.5㎞ 개장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10월 14일 - 내포문화 숲길 조성 계획 발표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5월 23일 -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전국 시·군 기초 생활권 발전 계획의 연계 협력 사업 종합 평가에서 자치 단체 연계 협력 부문 우수 사업으로 선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10월 21일 -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내포문화 숲길 구간 가운데 국유림 내의 시범 구간 6.5㎞를 조성하여 일반에 공개 |
성격 | 숲길 |
면적 | 1,500㎞ |
홈페이지 | 내포문화 숲길(http://www.naepotrail.org)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에 조성 중인 생태 문화 체험 숲길.
[개설]
2009년 1월 19일 산림청은 기존 등산로와 옛길을 찾아내 전국에 산재한 자연 휴양림과 산촌 생태 마을을 수평적으로 연결하고 주요 노선에 등산 안내인 및 숲해설가 등을 배치하여 지역 고유의 산림 생태, 문화, 역사 자원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12곳에 산림 문화 체험 숲길 1,500㎞를 조성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건립 경위]
충청남도 예산군, 당진군, 서산시, 홍성군의 4개 시·군은 2009년 10월 14일에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60억 원을 투입하여 내포문화 숲길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하고 2009년 10월 16일 예산군 덕산면 가야관광호텔에서 내포문화 숲길 조성 협약식을 가졌으며, 4개 자치 단체와 중부지방산림청 등 행정 기관, 수덕사 등 종교 단체, 역사문화 단체, 학계, 시민 단체 등이 참여한 내포문화 숲길 협력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내포문화 숲길 조성 사업은 2010년 5월 23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전국 시·군 기초 생활권 발전 계획의 연계 협력 사업 종합 평가에서 자치 단체 연계 협력 부문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0년 10월 21일에는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내포문화 숲길 구간 가운데 국유림 내의 시범 구간 6.5㎞를 조성하여 일반에 공개하였다. 공개된 구간은 서산 보원사지와 서산 보원사지에 소속된 100개의 암자지 가운데 백암사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2011년 3월 29일에는 서산시 동문동 소재 새마을 회관에서 내포문화 숲길 서산시추진위원회가 2011년 착공할 14㎞ 노선을 지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구성]
현재 숲길의 테마는 ‘원효 깨달음의 길’, ‘백제 부흥군 길’, ‘내포 역사 인물 길[동학길]’, ‘천주교 순례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길이는 330㎞에 달한다. ‘원효 깨달음의 길’은 수덕사~원효암지~가야사지~서산 보원사지~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당진나루를 연결하는 길이며, ‘백제 부흥군 길’은 광천~오서산[복신굴]~산성리[주류성 비정 지역]~광시~임존성[예산 대흥산성]~예산성~당진 백석포를 연결하는 길이다. ‘내포 역사 인물길[동학길]’은 북접 동학 농민군의 전투지와 성지를 연결하는 길로 당진 승전곡~면천성~예산 관작리~대흥관아~홍주성~덕산읍성~서산 해미읍성을 연결하며, ‘천주교 순례길’은 당진 솔뫼성지~여사울~양촌~배나드리~홍주성~덕산~서산 한티고개~서산 해미읍성을 연결한다.
[현황]
현재 충청남도 예산군, 당진군, 서산시, 홍성군의 4개 시·군이 각각 행정 구역 내의 숲길의 노선을 정하여 조성한 충청남도 최초, 최대의 장거리 도보트레일로 약 320km의 길로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