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에 있는 범죄 예방 활동 관련 민간 단체.

[개설]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산지역연합회는 ‘법무부 훈령’ 제570호에 의거하여 조직되었으며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범죄 예방 위원으로 위촉 받은 자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 단체이다.

[설립 목적]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산지역연합회는 선도 조건부 기소 유예자에 대한 선도, 보호 관찰 대상자에 대한 지도, 갱생 보호 대상자에 대한 취업 알선 등 범죄자의 재범 방지 및 지역 사회에서의 범죄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7월 발족되었으며 초대 회장으로 강춘식이 취임하였다. 1999년 청지선도재단으로부터 기금 9억 원을 기부 받았으며 이듬해 7월 김일석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2001년 7월 전국 우수 단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03년 7월 제3대 정창현 회장이 취임하였다. 2004년 12월 서산시 예천동 신청사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으며, 2007년 3월 제4대 이천복 회장이 취임하였다. 2007년 9월 각 지구마다 한마음자원봉사단이 발족하여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 7월 전국 우수 단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4년 2월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산지역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산지역연합회의 활동은 지역 사회에서의 범죄 예방 활동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즉 선도 조건부 기소 유예자, 출소자 및 보호 관찰 대상자에 대한 지도를 비롯한 사회봉사 명령의 집행 보조 등의 보호 관찰 보조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보호 관찰 대상자의 범죄 예방을 위한 취업 알선 및 직업 훈련, 원호 및 재정 지원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호 관찰 대상자의 사회 적응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외에도 범죄 취약 아동에 대한 지원, 성폭력 예방 교실 운영,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 등을 통해 학교 폭력 범죄 예방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11년 현재 태안지구 합동 봉사 활동,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 제2회 인권 영화제 개최, 청소년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한국민속촌 견학], 다문화 가족 초청 행사[연극 관람], 2011년 놀러와 청소년 문화 축제, 태안지구 목욕 봉사, 태안 그룹홈 봉사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추진 계획으로 노인 요양 시설 방문, 봉사 및 생필품 지원, 구역별 야간 순찰, 법질서 바로 세우기 한마음 대회, 지역 주민 자연재해 시 피해 복구 및 봉사 활동, 청지장학재단 운영[3년 동안 총 56명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바쁘다 바뻐」 연극 공연 관람 등이 있다.

[현황]

사무실은 서산시 공림4로 23[예천동 600번지] 대전지검 서산지청 313호 범죄예방실에 있으며 임원진은 회장, 부회장, 감사, 고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산시의 4개 관할 구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분과, 상담지도분과 등으로 나뉘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산지역연합회는 공공 기관이 아닌 민간 봉사 단체로서 활동하고 있다. 기존 공기관인 보호 관찰 기관의 업무를 보조하며 실제 보호 관찰 대상자의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