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농협중앙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는 농업협동조합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여 회원과 조합의 공동 이익을 증진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8월 15일 기존의 서산군 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은행 서산지점을 통합하여 서산군 농업협동조합이 발족했으며 부석, 해미, 대산, 안면, 태안, 원북 등 6개 지역에 지소를 두고 초대 조합장으로 김창돈이 취임하였다. 1980년 12월 30일자로 농협법이 개정 공포되면서 1981년 1월부터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협으로 이원화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는 교육 지원 사업, 신용 사업, 공제 사업, 경제 사업, 장제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농업 경영 컨설팅, 재해 복구와 영농 지원, 지방 자치 단체 협력 사업, 홍보 및 문화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수신, 여신, 신용카드, 외국환 업무, 생명 공제와 손해 공제 업무 등과 관련된 신용·공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그 외 조합원들에게 농약, 비료, 사료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생산한 농산물이 보다 나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판매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조직은 지부장, 부지부장, 지도경제차장, 신용차장, 지도경제차장 관할의 총무과와 지도경제과, 신용차장 관할의 여신과·출납과·수신과·저축추진과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또한 산하에 시청출장소와 용성대출장소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는 단순히 금융 업무 뿐 아니라 다문화 가족사랑 가족사진 증정, 배추 팔아 주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서산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