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동에 있는 한국농업경영인 소속 연합 단체.

[개설]

1981년 새농장주협의회로 시작되었으며 서산 지역의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농촌의 희망을 발견하고 농민들의 선진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민 단체이다.

[설립 목적]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21세기 선진 복지 농어촌을 실현시키고 건전한 농어촌을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88년 5월 서산군 농어민후계자협의회를 결성하고, 1990년 1월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1991년 한국농어민후계자 서산시연합회로 개칭하였다. 1992년에는 서산군 농어민후계자 부설 농산물 직판장을 대산읍에 개설하였다. 1996년 8월 한국농어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로 개칭하였다가 다시 12월에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로 개칭하였다. 2001년 1월 후원회를 결성하였고, 서산시 농업경영인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하였다. 2002년 5월 농업경영인 회관 착공식을 가졌으며, 2003년 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업 정책 대안 제시, 농민 권익 신장, 농업 복지 환경 개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통한 국민 먹을거리 안전지대 형성, 식생활 사각 지대의 해결 등과 관련된 토론회·세미나·성명서·기자 회견·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전문 농업 경영인 육성을 위한 품목별 전문화 교육 및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으뜸 농산물의 개발·발굴·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에서는 정책 사업으로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한 연구·조사 및 대안을 제시하고, 『한국농어민신문』 발간, 한국농림수산방송[ATV], 월간 『한농연』 및 「한농연 농업 동향」을 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권 보호 및 대외 협력, 교육 사업, 농업 연수 및 국제 교육 사업 등 농민에게 필요하고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4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 사무차장 1명, 읍·면·동 회장 10명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정 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생 단체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