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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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始興烏耳島遺跡 |
영어공식명칭 | Archaeological Site in Oido, Siheung |
이칭/별칭 | 오이도 조개더미,오이도 패총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정왕1동 183번지 외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혁 |
간행 시기/일시 | 2013년 - 『시흥 오이도 유적』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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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발굴 시기/일시 | 1988년 - 시흥 오이도 유적 서울대학교 박물관 1차 발굴 조사 |
발견|발굴 시기/일시 | 1988년 - 시흥 오이도 유적 명지대학교 박물관 지표 조사 |
발견|발굴 시기/일시 | 1994년 - 시흥 오이도 유적 서울대학교 박물관 2차 발굴 조사 |
발견|발굴 시기/일시 | 1999년 - 시흥 오이도 유적 서울대학교 박물관 3차 발굴 조사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2년 4월 1일 - 시흥 오이도 유적 사적 제441호 지정 |
간행처 | 시흥시 - 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장현동 300] |
간행처 | 서울대학교 박물관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
발견|발굴처 | 명지대학교 박물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
발견|발굴처 | 서울대학교 박물관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
성격 | 조사 보고서 |
저자 | 이선복 외 |
간행자 | 시흥시|서울대학교 박물관 |
표제 | 시흥 오이도 유적 |
[정의]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 일대 문화 유적을 조사한 보고서.
[편찬/간행 경위]
시흥 오이도 유적은 1988년 명지대학교 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하고, 이어서 서울대학교 박물관이 몇 차례 발굴 조사[1988년, 1994년, 1999년]를 실시하였다. 『시흥 오이도 유적』은 그동안 시흥 오이도 유적의 성격과 활용에 대한 방안들을 최종 마무리하는 의미로 발행되었다.
[서지적 상황]
『시흥 오이도 유적』은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박물관이 2013년에 발간한 문화 유적 조사 보고서이며, 이선복·양시원·홍은경·최정아·이나경·양지원 등의 연구원이 저술하였다.
[형태]
규격은 국배판이고 총 289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삽화 및 도표의 길이가 가로 30㎝로 수록되어 있다.
[구성/내용]
시흥 오이도 유적에서 조개더미[패총(貝塚)]는 오이도 전체에 걸쳐 발견될 정도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 조개더미 지역은 크게 북부, 남서부, 남부 지역으로 구분된다. 남부 지역 조개더미군에 대한 조사는 1988년과 1999년에 이루어졌는데, 화덕자리[노지(爐址)] 3기에서 많은 양의 빗살무늬토기와 석기(石器)·골각기(骨角器)가 나왔다. 북부 지역 조개더미는 2000년에 조사되었으며, 적은 양의 빗살무늬토기와 석기가 발굴되었다. 시흥시 정왕동 소재 오이도 유적은 시기적으로 신석기시대를 중심으로 초기 철기시대, 삼국시대, 통일신라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유적은 조개더미와 주거지 유적 등으로 나뉘어 수록되었다.
[의의와 평가]
『시흥 오이도 유적』은 한반도 신석기 문화 연구에 새로운 자료를 제시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첫째, 구분계[3가지 문양을 나누어 음각] 빗살무늬토기는 서해 도서 지방 신석기 문화 편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물임이 확인되었다. 둘째, 출토된 토기 중 일부가 용산문화(龍山文化)의 검은 간 토기[흑도(黑陶)]와 그 제작 방식이 유사성을 보여, 동아시아의 선사 문화에 대한 비교 연구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셋째, 발굴된 조개더미의 층위적 양상뿐만 아니라 각각의 조개더미는 당시의 조개 채취 집단의 생계 연구를 위한 중요 자료로 제공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시흥 오이도 유적은 2002년 4월 1일 사적 제441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12년 5월 ‘시흥 오이도 선사·해안 문화특구’로 지정되었다. 시흥시에서는 오이도 유적에 대한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해서 2018년 4월 10일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을 조성하여 개장하였고, 오이도박물관은 2018년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