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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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龍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신평 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곽장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2년 - 구룡리 고인돌 떼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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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9년 - 구룡리 고인돌 떼 전북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지표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3년 - 구룡리 고인돌 떼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소재지 | 구룡리 고인돌 떼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신평 마을 |
성격 | 고인돌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위치]
순창군 순창읍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 사거리에서 지방도 792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구룡교를 건너 500m쯤 가면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입석 마을 어귀가 나온다. 입석 마을 서쪽에 신평 마을이 있는데, 이들 마을을 연결하는 농로 북쪽 밭에 13기의 고인돌이 무리 지어 있었다. 이들 고인돌은 대부분 이동되거나 덮개돌이 파손된 상태로 농로 북쪽 60m 구역에 흩어져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982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순창 지방의 전통 문화 개발을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추진한 지표 조사를 통해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다. 1989년 전북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순창군 문화 유적 지표 조사와 2003년 전북 대학교 박물관 주관으로 『순창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추가로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다.
[형태]
1989년까지만 해도 13기의 고인돌이 잘 보존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형태와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고인돌이 없을 만큼 대부분 이동되거나 파손된 덮개돌만 쌓여 있다.
[출토 유물]
유물은 수습되지 않았다.
[현황]
2013년 현재 농로 북쪽 밭에 고인돌 덮개돌이 반쯤 묻히거나 2~3개로 파손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농로 포장 공사와 경지 정리 사업을 하면서 대부분 돌들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하였다. 주민들의 증언과 원상대로 보존된 덮개돌이 없는 점에서 대부분의 고인돌이 훼손 내지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구룡리 고인돌 떼는 순창군 고인돌 중 최고의 청동기 시대 분묘 유적으로 학계에서 주목한 곳이다. 사람들의 무관심과 행정 당국의 노력 부족으로 2000년 이상 잘 보존되어 온 청동기 시대 분묘 유적이 대부분 파괴된 채 방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