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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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芝山祠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지산리 551-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형성 |
건립 시기/일시 | 1925년 - 지산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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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81년 - 지산사 이건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13년 - 지산사 본당 중수 |
현 소재지 | 지산사 현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지산리 551-1 |
성격 | 사우 |
양식 | 목조 양기와 추녀 지붕 |
정면 칸수 | 3칸[본당] |
측면 칸수 | 2칸[본당] |
관리자 | 최영화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지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최치원·최익현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우.
[위치]
순창군 인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장수·동계 방면 국도 21호선을 따라가다가 인계 초등학교를 지나 가선리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노가 삼거리까지 가서 다시 오른쪽 방향으로 약 2㎞ 가면 지산길 사거리가 나오고, 그 사거리에서 왼쪽 지산 마을로 50m 정도 가면 왼편에 지산사(芝山祠)가 보인다. 주소지는 순창군 인계면 지산리 551-1번지이다.
[변천]
1925년 순창 유림의 공의(共議)와 후손들의 성금으로 통일 신라 시대의 인물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857~?]과 대한 제국 말 의병장이자 학자인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1833~1906]의 학덕·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영정을 봉안하였다. 처음에는 건지산(乾芝山) 아래 순창군 인계면 지산리 응달뜸에 창건하여 향사하다가, 1981년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 사우 건물들이 많이 훼손되어 2013년 강당과 고직사를 제외한 본당을 중수하고 삼문을 1동의 대문으로 수선하여 오늘날에 이른다.
[형태]
현재 본당과 대문이 있다. 본당은 전면 3칸, 측면 2칸 맞배지붕이고, 대문은 1동으로 팔작지붕이다. 대문에는 ‘양사재(揚思齋)’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과거에는 본당이 전면 3칸과 측면 3칸이었고, 강당과 고직사가 있었다. 강당은 정면 4칸과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었고, 고직사는 목조 양기와에 약 46.28㎡[14평] 규모이었다.
[현황]
향사 일은 매년 음력 3월 20일이다. 지산사 안쪽에는 목련나무와 배롱나무가 한 그루 있고, 바깥에는 은행나무 한 그루가 있다. 최치원과 최익현의 상향 축문(常享祝文) 및 진영 봉안문(眞影奉安文)이 전한다. 최영화가 관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