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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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武陽書院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팔덕로 381-15[용산리 산6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형성 |
건립 시기/일시 | 1971년 - 무양 서원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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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무양 서원 현 소재지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로 381-15[용산리 산61] |
성격 | 서원 |
양식 |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 |
정면 칸수 | 3칸[사당]|4칸[강당 겸 회의실] |
측면 칸수 | 1칸[사당]|1칸[강당 겸 회의실] |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용산리에 있는 1971년 기정진·기우만·강대일을 모시기 위해 세운 서원.
[개설]
취암(翠庵) 강대일(姜大一)[1871~1950]은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학문을 계승한 기우만(奇宇萬)[1846~1916]에게 나아가 학문을 익혔다. 일제 강점기에 유학을 진흥하기 위해 무이산(武夷山) 기슭에 정사(精舍)를 짓고 취암정사(聚庵精舍)라 이름하고 후학을 양성하였다. 스승 사후, 스승의 영정을 취암정사에 모시고 아침저녁으로 성경(誠敬)의 예를 올렸다. 이후 강대일은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1864~1919]에게 배우다가, 만년에는 간재(艮齋) 전우(田愚)[1841~1922]를 앙모하기도 하였다.
[위치]
무양 서원(武陽書院)은 순창군청에서 강천사로 가다가 팔덕면 사거리에서 오른쪽 월곡 방면으로 700m 정도 가면 왼쪽에 있다. 주소지는 순창군 팔덕면 용산리 산61번지[팔덕로 381-15]이다.
[변천]
강대일이 세상을 뜬 후 그의 아들 강린(姜璘)은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1969년 원래의 자리에 무양 서원을 기공하여 1971년 완공하였다. 주벽으로 기정진, 기우만, 강대일의 위패를 봉안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형태]
무양 서원은 정면 3칸에 측면 1칸인 사당이 있고, 정면 4칸에 측면 1칸인 강당 겸 회의실 건물이 있다.
[현황]
무양 서원은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심하게 훼손되어 있다. 매년 음력 3월 5일에 향사를 지냈다고 하는데, 2014년 현재도 계속되는지는 알 수 없다. 서원에 목련, 전나무, 벚나무가 1그루씩 있다.
[의의와 평가]
무양 서원은 기정진의 학문과 기우만의 절의 정신이 깃들어 있고, 그 학파의 학문을 계승한 강대일을 기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