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성리 명칭은 금성(錦城)마을과 신촌(新村)마을에서 유래했다. 전설에 의하면 신촌 북쪽 골짜기에 사계절 마르지 않고 물맛이 아주 좋은 샘이 넷 있어 이를 사미정(四美井), 이 골짜기를 새미정골이라 불렀다 한다. 여기서 쇠를 금(金)으로 표기하고 마을이란 의미의 성(城)을 묶어 ‘금성(金城)’이라 했고, 이후 아름답고 살...
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홍내동(鴻內洞) 지명은 홍두리(鴻頭里)와 내동리(內洞里)에서 유래한다. 홍두마을은 고려시대 12조창(漕倉)의 하나인 해룡창(海龍倉)이 있던 곳이며 둑을 막기 전에는 바닷물이 홍두정 바로 앞까지 들어왔다. 또 해룡산신(海龍山神) 박영규 장군을 모시던 해룡산사가 있었으며 해룡산 정상에는 망월정이 1920년대까지 있었다고 한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