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요곡리 오원마을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 분묘유적. 승주 요곡리 토광묘는 순천시 주암면 요곡리의 오원마을 일대에 있다. 계관산[해발 256.4m]에서 오원마을로 흘러내린 줄기 가운데 오원마을과 창촌마을로 갈라지는 ‘U’자형 산줄기의 만곡 지점에 해당하는데, 유적의 남쪽으로 창촌리 일대의 농경지와 주암천이 흐르고 있다. 승주 요곡리...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주암리에 있는 1934년에 건립된 전통식 가옥. 승주조순탁가옥은 순천에서 22번 국도를 따라 승주를 지나 약 34km 정도 가다보면 ‘창촌’이라는 마을이 나오고, 창촌마을을 따라 약 1.5km 정도를 더 들어가면 주암리가 나온다. 주암리 용전마을에 위치한다. 승주조순탁가옥이 위치한 주암리 용전마을은 옥천조씨의 씨족마을로 약 7...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창촌리 명칭은 창촌마을에서 유래했다. 창촌(倉村)마을은 조선시대 사창이 있어 ‘창고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창몰’이라 부르다가 1914년 ‘창촌’으로 개칭하였고, 법정리 명으로 사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천평(泉坪)마을은 서기 1200년경 보조국사가 마을에 샘터를 잡아주어 ‘샘바대’라 부르다가 이를 한자로...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창촌리 창촌마을에 풍수비보 목적으로 세워진 미륵 입석. 창촌리 미륵은 순천시 주암면 창촌리 창촌마을 뒤편 밭에 세워져 있고, ‘미륵할멈’이라 부르는데, 행정리 사포 미륵과 함께 부부라 인식한다. 창촌리 미륵 바로 앞에 ‘새끼미륵’이라고 부르는 작은 입석이 세워져 있다. 창촌리 미륵은 입석 형태로, 크기는 높이 150㎝,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