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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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照禮洞 |
영어공식명칭 | Jorye-dong |
영어음역 | Jorye-dong |
영어공식명칭 | Jorye-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성종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조례동(照禮洞) 명칭은 마을의 지세가 조리처럼 생겼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례동은 원래 순천군 해촌면(海村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월리(新月里)·연동리(蓮洞里)·재궁리·비봉리(飛鳳里)·운동리(雲洞里)·두지리(斗旨里)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조례리라 하고 해룡면(海龍面)에 편입시켰다.
1949년 8월 순천읍이 지방자치제 시행으로 순천시로 승격되면서 왕지리·조례리·연향리가 순천시로 편입되어,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이 되었다. 1992년과 1998년에 조례동 일부가 연향동에 편입되었다. 1964년 1월 순천시의 33개 법정동을 16개 행정동으로 조정하면서 조례동과 왕지동을 통합하여 왕조동(旺照洞)으로 운영하다가 2003년 10월 왕조동의 인구 증가로 인해 행정동인 왕조1동과 왕조2동[조례동의 일부]으로 분동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조례동은 전라남도 순천시의 동쪽 봉화산[355.9m]과 왕의산[155m] 사이의 침식분지 상에 위치하며 산록과 평지로 구성되어있다. 조례동 북쪽은 순천시 왕지동·서면, 동쪽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남쪽은 순천시 연향동·덕암동·해룡면, 서쪽은 봉화산의 능선을 경계로 순천시 조곡동·용당동과 접하고 있다.
[현황]
조례동 면적은 6.467㎢이며,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는 20,756가구, 52,237명[남 25,754명, 여 26,483명]이다. 조례동 자연마을로는 운동(雲洞)[굼실]마을·두지(斗旨)마을·못등마을·우명(牛鳴)마을·비봉(飛鳳)마을·신대(新垈)[새터]마을·신월(新月)마을·연동(蓮洞)마을·장선배기마을·작은조리골마을 등이 있다. 또한, 매봉산·안산·태봉 등의 야산, 대밭골·아릿재궁·서당골 등의 골짜기, 문턱바위·벼락바위 등의 바위, 송경·아침들·후천 등의 들판이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은 1990년대부터 순천시의 신도심 지역으로 개발되어 상가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입주하면서 빠른 인구 증가를 했다. 순천 성가롤로병원 부근에서 동서 방향의 2번 국도와 남북방향의 17번 국도가 교차하고, 남해고속도로와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의 나들목이 인근 지역에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다. 조례호수공원을 비롯한 휴식공간으로 봉화산공원·비봉공원·신대공원·운동공원과 봉화산 중턱에 약수터가 있다. 교육기관으로 옛 순천사범학교의 터에 있는 순천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순천동산여자중학교·순천왕지초등학교·순천봉화초등학교·순천비봉초등학교·순천신흥초등학교·순천이수초등학교·순천조례초등학교·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순천금당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인 순천선혜학교 등이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순천 충렬사[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6호], 곡수서원(曲水書院), 고인돌, 양천허씨 문중의 재실인 세수재(世守齋)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