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왕지동에 있는 광주지방검찰청 소속 지청.

[개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검사(檢査)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법무부장관 소속으로 설치된 기관으로 1949년 「검찰청법」에 따라 설치하였다.

[설립 목적]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여수시·구례군·보성군·고흥군 지역의 범죄 수사와 공소권 행사 및 재판 집행의 지휘·감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07년 「신재판소구성법」에 의거하여 검사국이 독립된 데 이어 1909년 10월 「통감부재판소 설치의 건」에 의해서 순천구재판소검사국(順天區裁判所檢事局) 재판소가 개청하였다. 1912년 4월 1일 광주지방법원순천지청검사분국(光州地方法院順天支廳檢事分局)으로 개칭하였고, 해방 후 1947년 6월 10일 합의지청(合議支廳)으로 승격, 1948년 8월 2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光州地方檢察廳順天支廳)으로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분리 독립하였다. 1962년 8월 20일 「검찰청법(檢察廳法)」으로 서기과를 사무과(事務課)로 개편, 1989년 8월 26일 수사과(搜査課) 신설, 1996년 12월 31일 집행과(執行課) 신설, 2004년 1월 29일 차장검사(次長檢事) 직제 신설, 2004년 12월 2일 순천시 왕지동 신축 청사 이전[지하 1층, 지상 5층, 부지 면적 1만 6307.44㎡, 연건평 1만 1619.83㎡] 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주요업무는 사건 접수, 고소·고발장 및 진정서 접수, 구속 영장, 변사, 각종 보고, 형 집행, 기록 열람·등사, 판결문 원본 및 사건기록 보존 관리, 수형인 관리, 형 미집행자 및 구속 집행정지자 관리, 벌과금, 벌금 미납자 강제 집행, 벌과금 관련 소재 수사, 제 증명 발급, 벌과금 수납, 민원 상담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지청장, 차장검사, 형사 1부[일반 형사, 인권, 감찰, 공안, 산림, 소년, 항소, 압수, 공판, 민원, 집행에 관한 사항을 담당], 일반 형사, 강력, 형사 2부[환경, 건축, 문화재, 해양수산, 마약, 조폭, 여성, 성폭력, 안전, 약식에 관한 사항을 담당], 형사 3부[일반 형사, 경제, 지식재산권, 특수, 컴퓨터, 조세, 관세, 식품, 의약, 교통, 약식에 관한 사항을 담당], 사무과[지청의 인사관리, 물품 관리, 예산운영, 국유재산관리, 압수금품 및 영장 등 접수처리 및 각종 통계에 관한 사항과 정보화 운영을 담당], 집행과[각종 벌과금, 추징금 등의 집행, 벌과금 미납자 수배 및 검거 등에 관한 사항을 담당], 수사과[범죄사건의 수사, 범죄 정보 및 자료 수집을 담당]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