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 속해 있는 행정리 부구3리의 자연마을. 울진군 북면 부구3리의 자연마을로 방어리(方魚里), 방화리(芳和里)라 불린다. 옛날 울진군 북면 부구3리 방화골[芳和谷]에는 큰 부자가 살고 있었다. 집 뒤의 산에 묘지가 명당이라 세인들의 물망의 대상지가 되었다. 인근 부락 사람이 이를 알게 되자 부잣집 개가 그 묘지를 배회하면서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