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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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洛 |
영어음역 | Hwang Ra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장희흥 |
[정의]
신라시대 평해황씨 시조.
[가계]
황락의 후대로 갑고(甲古)·을고(乙古)·병고(丙古) 삼형제가 있었는데, 갑고는 기성군(箕城君)[기성은 평해의 옛 이름], 을고는 장수관(長水貫), 병고는 창원군(昌原君)으로 봉해져 각각 평해황씨, 장수황씨, 창원황씨의 시조가 되었다. 평해황씨는 고려시대 태자검교(太子檢校)를 지낸 황온인(黃溫仁)을, 장수황씨는 시중(侍中) 황경(黃瓊)을, 창원황씨는 황충준(黃忠俊)을 각각 분파의 1세로 분적(分籍)하여 세계(世系)로 이어지고 있다.
[활동사항]
중국 후한 사람으로 서기 28년(유리이사금 5) 교지국(交趾國)[지금의 베트남]에 사신으로 가던 길에 풍랑을 만나 떠돌아다니다가 신라의 동북 해변인 평해읍 월송리 굴미봉(崛尾峰) 남쪽 기슭 월송봉(越松峰)에 상륙하여 신라에 귀화함으로써 우리나라 평해황씨(平海黃氏)의 시조가 되었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423-8번지 굴미봉 아래 있었으나 실전되었고, 지금은 제단만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