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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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蔚珍佛影寺銀杏- |
영어의미역 | Ginkgo Tree in Buryeongsa Temple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2[불영사길 4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병관 |
학명 | Ginkgo biliba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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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은행나무목〉은행나무과 |
수령 | 600년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2[불영사길 48] |
보호수 지정번호 | 제11-33-4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26일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에 있는 수령 600년의 은행나무.
[개설]
은행나무과는 은행나무 1속 1종만 있다. 은행나무는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난다 하여 은행(銀杏)이라 이름 붙여졌다. 나무는 암수딴그루로, 서로 마주 보아야 열매를 맺는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공손수(公孫樹)라고 하여 조상들은 은행나무를 귀하게 여겨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고 함부로 베면 재앙을 받는다는 속설이 있다. 사찰이나 사당, 문묘 등에 암수나무를 마주 심었다.
[형태]
불영사 은행나무의 높이는 25m, 가슴높이 둘레는 3.5m이며, 나무갓 너비는 27m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울진 불영사 은행나무는 600년 세월 불영사를 지키고 있는 나무이다. 1996년 태풍 때 나무가 부러졌으나 기왓장 하나도 손상되지 않았는데, 불영사 신도들은 부처님의 은혜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불영사 주지 심전일운(心田一耘)이 바람에 넘어간 은행나무로 3년간 정성 들여 삼존불상을 만들어 2002년 5월 7일 삼존불 점안식을 거행하였다. 현재 불영사 대웅보전 삼존불은 부러진 은행나무를 이용하여 만든 것이다.
1982년 10월 26일 울진 후포리 느티나무, 울진 소태리 소나무, 울진 소태리 중소태 느티나무, 울진 산포리 팽나무, 울진 다천리 느티나무[중다천], 울진 금천리 느티나무, 울진 금매리 향나무와 함께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현황]
1996년 태풍으로 부러진 상처 부위는 울진군에서 1997년 외과 수술을 하고 뿌리 부근을 정비하여 현재 밑동에서 3개의 줄기가 나와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 나무에 대해 설명한 가로 90㎝, 세로 190㎝의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나무 아래 바닥은 자갈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