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D0101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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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태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호동 |
“울릉도 주민들은 배를 진수하면 꼭 이곳에 와서 진수식을 올리고 무사한 뱃길이 되기를 기원을 해요. 어떻게 말이 거론 되었는지 성하신당은 사당 자체가 울릉도 수호사당이고 어업에 대해서 울릉도로 오가는 배 선주들은 다 제사 지내거든요. 또 신주선도 그렇고 배 사는 사람도 미신 믿는 사람들 와서 돼지머리 혹은 돼지 한 마리 갖고 와서 잔치하고, 연례행사보다는 배를 하나 몰고 와서 제 지내요. 그런 거 안 하고 그러면 찝찝하잖아요.”(제보자: 김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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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신당제를 준비하는 모습
“옛날에는 배를 건조하면 성하신당, 거서 다 제 지내고, 울릉도 배 다 여와가 지내고, 함장들 오면 지내고, 선플라워호도 오면 지내고 다 그랬는데……. 인자(지금은) 교회를 많이 믿더라고……. 그치만, 지금은 문화행사라고 여서 대대적으로 하죠. 기관장들 다와가 여 동네는 성하신당 관리위원을 만들어 주관하기로 하고.”(제보자: 안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