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부부와 그 근친으로 구성된 혈연 공동체. 울릉군에는 1882년 울릉도 개척령 반포 이후 공식적인 이주민이 생겨났으며, 일제 시대에 어업 정책 활성화로 인구가 계속 증가하였고, 해방 이후에도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1975년을 기점으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여 왔다. 그리하여 전체적으로 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평균 가족 수는 2명 내외이다. 이는 젊은 층의 자녀...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정월 대보름에 감나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감나무의 껍질을 벗기는 풍속. 자생하는 과일나무가 없던 울릉도에 감나무를 비롯한 밤나무가 들어온 것은 1960년대 이후였다고 하는데, 확실한 사실은 아니다. 다른 유실나무는 품질이 좋지 않아 자생에 실패한 반면 감나무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는데 이 감나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의례이다. 감나무는 수분을...
-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18세기 초 영국 성공회 사제인 존 웨슬리(John Wesley) 신부가 창시하였다. 감리교의 교리는 사도신경 속에 제시된 전통적 그리스도교 신앙에 근거하고 있으며 교리보다도 실제적인 생활과 성경의 진리를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1884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 맥클레이(R.S. Maclay)가 고종으로부터 교육과 의료 사업...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교파. 개신교는 종교개혁의 결과로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되었으며 로마 가톨릭, 동방정교[그리스정교]와 더불어 기독교 3대 교파 중 하나로 장로교, 성결교, 감리교, 침례교, 성공회 등의 여러 기독교 종파를 총칭하는 말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의 주요 분파로는 침례교,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교, 안식교, 여호와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지체 장애인 단체. 경상북도 울릉군에 거주하는 지체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여 재활 및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울릉군지회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경상북도 지체장애인협회의 울릉군 지역 조직으로서 1997년 발족하였다. 회장은...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광물을 채취하고 물건을 제조하는 산업. 울릉군의 광공업 활동은 공업이 주를 이루고 광업은 군 자체에서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공업 중에서도 특히 제조업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지고 있다. 울릉군의 광공업 사업체 수는 1993년에 3개소였으나 2007년에는 42개소로 크게 증가하였다. 월 평균 종사자 수도 1993년 20명에서 2007년 382명으로 증가 폭...
-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의 신앙 공동체. 교회라는 말은 본래 넓은 의미로 같은 종교를 믿는 신자의 집단 또는 집회소를 말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교회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개신교인들의 가시적인 단체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된다. 현재 전 세계에는 수백 개의 개신교 교파가 존재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에는 감리교회, 장로교회, 침례교회, 순복음교회...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중병 치료를 위해 경문쟁이를 불러 경문하는 풍속. 울릉도에서는 중병에 걸려 약을 써도 효험이 없을 때는 경문쟁이를 불러 경문(經文)[고사를 지내거나 푸닥거리할 때 외는 주문]을 행한다. 이는 귀신이 붙어서 병이 낫지 않는 것이므로 귀신을 잡아 가두어야만 병이 낫는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경문쟁이는 북을 치고 경문을 외는데 이때 경문쟁이와 신대를 잡는 대잡이가...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금 융통과 화폐 대차 행위. 울릉군의 경우 인문 지리적 특성과 산업 환경으로 인해 금융 기관이 많은 편은 아니다. 시중 은행이나 지방 은행과 같은 일반 은행은 없고, 1924년 만들어진 울릉금융조합의 전신이 되는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 1개소와 1914년 만들어져 울릉도 어업조합으로 이어진 울릉수산업협동조합 1개소가 특수 은행으로서 금융 기관 역...
-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금융 업무 처리 기관. 울릉군의 경우 지리적 특성과 산업 환경으로 인해 금융기관이 많은 편은 아니다. 시중 은행이나 지방 은행과 같은 일반 은행은 없고, 1924년 만들어진 울릉금융조합의 후신인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 1개소와 1914년 만들어져 울릉도 어업조합으로 이어진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 1개소가 특수 은행으로서 금융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기쁜소식선교회 소속 교회.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에서 기쁜소식선교회의 이념을 널리 알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라도록 인도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기쁜소식 울릉교회가 속한 기쁜소식선교회는 1962년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에서 모임이 형성되어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에 교회가 개척되었고, 1970년대 대구광역시...
-
경상북도 울릉군에 전승되고 있는 손으로 꽁치를 잡는 놀이. 손으로 꽁치를 잡았던 울릉도 개척 시기의 방법을 현대식 놀이로 재현한 것이다. 소형 어선에 해초를 싣고 바다로 나가 해초로 어망을 치고 기다리다 알을 낳기 위해 해초 주변으로 모여드는 꽁치를 두 손으로 낚아 잡아 올리는 방식으로 그물이나 낚시를 이용해 잡는 고기보다 신선도가 높아 물회 등으로 활용된다....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정초에 어린아이들이 하는 놀이. 젓가락이나 비녀 같은 것을 사용하며 빈 공터 등에서 행한다. 여러 아이들이 빙 둘러 앉고 그 가운데에 무리 중 한 아이를 앉힌다. 가운데 앉은 아이는 젓가락이나 비녀 등을 두 손으로 꼭 쥐고 있고, 주위에 있는 아이들은 “나무동춘 나무동춘 나무동춘이 내려온다…” 라고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주문을 외운다. 만약 대를 쥔 아이가 신이...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리에 있는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민들의 계통 조직.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어민 계원 상호간의 협력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 이익을 높이고자, 어업권 취득과 개발, 어촌 공동 시설의 설치와 운영, 공동 구매 및 판매 사업, 어업 자금 알선 사업 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어촌계는 1962년 각령 제619호로 시행·공포된 「수산업협동조합법」시행령 제...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는 활동. 울릉도에는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였다. 이들은 다른 선사 시대 사람들처럼 수렵과 어로로 생계를 유지해 나갔으며, 발달한 단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농업 활동을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유물로서 갈돌과 갈판, 무문토기가 발견되고 있어 이러한 농업 활동을 추측할 수 있다. 울릉도는 산지가 많아 다른 육지...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에서 매년 음력 5월 5일 개최되는 전통 민속 그네뛰기대회. 단오절 민속 그네뛰기 대회는 울릉군 내 각급 기관 단체 여성 임직원 및 각 동 부녀회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여성들만의 잔치이다. 울릉문화원이 주관하고 울릉군과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단오절 민속 그네뛰기 대회...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출어, 조업, 귀선 과정이 하루 안에 이루어지는 어업 관행. 경상북도 울릉군에서는 출어에서 조업을 하고 귀선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하루 안에 끝내는 것을 당일발이라 하며 당일바리 또는 하루발이라고도 한다. 마른 오징어의 경우 잡은 오징어를 얼마만큼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며 빨리 말리느냐에 따라 맛에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한다. 울릉도의 오징어가 다른 곳보다 맛이 좋...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등기사무 담당의 공공기관. 1916년 1월 24일 「총독부령」 제3호에 의해 대구지방법원 울릉도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47년 1월 1일 대구지방심리원 울릉등기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47년 2월 6일 대구지방법원 울릉도 치안관 심판소가 설치되었다. 1948년 6월 1일 대구지방법원 울릉도 등기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961년 대구지방...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1909년 5월 10일 김병두의 전도로 도동교회가 설립되었고, 김성서가 주택을 예배당으로 헌납하였다. 1962년 1월 28일 명칭을 우산교회로 변경하고 제일교회와 통합하였다. 1966년 6월에 명칭을 도동제일교회로 변경하고 교회 건물을 신축하였다. 1985년 5월에 지금의 도동리 174-1[도동길 149-19]로 옮...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1960년 3월 27일 초대 주임으로 이길준 신부가 임명되어 왔다. 1963년 8월 11일 오스트리아부녀회로부터 기증받은 성당 건립 기금으로 도동성당이 착공되었다. 이후 1964년 예수성심시녀회 분원이 설치되었다. 1977년 12월 처음으로 울릉도 출신의 사제인 정춘석 아우구스티노 신부가 탄생하였다. 1985년 도...
-
독도에서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 2005년 3월 1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기 위하여 독도에서 만세 행사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울릉군 내 행사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독도 지역이 가지는 의미가 부합되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확대되었다. 3월 1일 오전 울릉도 도동항에서 독도로 가는 배에 승선한 뒤, 기상 여건이 가능하면 독...
-
경상북도 울릉군 관할인 독도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 학술 연구 단체들은 독도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심포지움과 세미나 등 제반 학술 행사를 통해 성과물을 공유하고 있다. 또 독도 연구 논문집과 총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독도 천연 보호 구역 동식물 조사와 독도 역사 문화 연구에도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학회라 할 수 있는 독도학회는 1997년부터 2003...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와 독도리에 있는 독도 관할 행정 기관. 독도 입도 절차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일반 관람객들은 독도를 운항하는 (주)독도해운과 (주)대아고속해운을 이용하며 인원 및 관람 구역이 제한되어 있다. 행사·집회·언론사 취재 및 촬영·학술 조사·숙박·체류 등 특수한 목적의 경우에는 독도 입도 신청서를 독도관리사무소에 제출하여 신고필증을 교부받아야 한다. 독...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 부근에서 이루어지는 어로 작업의 형태. 동해 어민과 울릉도 어민이 주로 독도발이를 하고 있으며, 연안 유자망, 연안 채낚기, 근해 유자망, 근해 채낚기, 잠수기법, 연안 통발 등의 방법으로 물고기를 잡고 있다. 독도에서 할 수 있는 어로 작업 기간은 바람과 기상 조건에 따라 약 4~5개월 정도이다. 독도에 도착하게 되면 대략 한달 정도 머물면서 작업을...
-
경상북도 울릉군 관할인 독도의 영유권 문제를 연구하기 위한 민간 단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역사적으로 연구하고,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12월 27일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았으며, 15개 관련 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연구를 강화하고 그 결과를 세계에 홍보하며, 문헌 자료와 지도들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편집해 자료집을 간...
-
경상북도 울릉군 관할인 독도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민간 단체. 독도 관련 일본의 주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윤상현 씨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2001년 5월 18일 독도 지키기 서명 운동을 시작으로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다. 독도의병대의 주요 업무는 독도에 대한 서명 운동과 해마다 전국 독도 사랑 작품 공모 대회 개최이다. 독도의병대에서는 매년 3월부터...
-
경상북도 울릉군 주민들이 공유하는 행동 양식과 생활 양식의 과정 및 결과물. 울릉도 문화는 울릉도라는 섬에서 축적된 모든 역사를 함유한 것이다. 이사부(異斯夫)가 우산국(于山國)을 정벌하면서 울릉도가 우리 역사로 편입된 것은 잘 알려져 있으나 그 이후 역사는 1882년(고종 19) 개척령 이후의 짧은 역사만을 흔히들 기억한다. 그러나 울릉도에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사람이 거주했고 신...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들의 단체. 인구가 적고 문화 시설이 열악한 울릉도에서 문화예술단체는 그 수를 손꼽을 정도로 적은 편이다. 소규모로 개인들이 시간을 내어 활동하고 있지만 육지와 달리 그 규모는 작은 편에 속한다. 울릉도에서 활동중인 문화예술단체로는 울릉필묵회와 용오름사물놀이패가 대표적이며, 그 밖에 각종 직장과 군부대에 소규모 문화 단체가 있다. 1. 울릉필...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정월 초하루에 물개의 살이나 기름을 대문에 걸어두는 풍속. 물개고기를 걸어두는 풍속은 장티프스나 괴질 같은 병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이때 걸어두는 물개고기를 울릉도 사람들은 ‘호랑이 뼈’라고도 하는데, 이는 큰 짐승의 뼈를 걸어두면 잡귀가 들오지 못한다고 믿어 과거 울릉도에서 가장 큰 물고기였던 물개[일명 강치]를 대신 걸어둔 것이다....
-
조선 말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천주교도인 박근실 가족이 울릉도에 들어온 일. 천주교 박해 말기 박해를 피해 울릉도로 입도한 첫 천주교가족으로 의의가 있지만, 사고로 부부가 죽은 뒤 어린 자녀들만 남아 천주교는 전파하지 못하였다. 17세기 초 중국으로부터 전파된 천주교는 1783년(정조 8) 이승훈(李承薰)의 복음활동으로 호서 지방과 호남 지방까지 전파되었다. 그러나 1801년(순조...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는 국가, 지방 자치 단체, 보건 의료 기관이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행하는 제반 활동. 보건의료는 크게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민간 영역은 사설 의료 기관이 주가 되며 대학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의료 기관들...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활동했던 근대 신종교의 하나. 보천교는 증산교 계열의 신종교로서, 증산교 창시자 강일순(姜一淳)의 사망 후인 1911년 차경석이 세웠다. 교세의 중심지는 동학농민운동의 본거지인 전라도 일대였다. 보천교는 울릉도 개척령 당시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와 함께 울릉도에 입도한 종교 중 하나이지만, 현재 활동이 중단되어 울릉 지역에서는 신도나 예배 장소를 찾아볼 수 없다...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북면 관할의 행정 기관.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의 행정과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0년 군제를 실시하면서 섬의 최고봉인 성인봉과 태하령을 중심으로 남쪽을 남면이라 하고, 그 북쪽을 북면이라 하였다. 당시 북면은 석포·천부·나리·평리·현포·태하·학포의 7개 동을 관할하였다. 1906년 행정구역이 다시...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표상의 풍수해 예방 및 복구 공사. 사방사업이란 수력이나 풍력 등의 힘에 의하여 물·흙·모래·자갈 등이 이동될 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재해의 예방과 복구를 위하여 실시되는 공사로, 「사방사업법」의 규정에 의하여 국가가 시행하도록 되어 있다. 산지사방은 임지(林地)의 표면 침식·붕괴·산사태 등에 의한 황폐화의 예방·복구이고, 야계사방은...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울릉도는 그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삶 자체가 생존을 위한 투쟁이었다. 척박한 환경으로 식량 자급률이 매우 낮은데다 과거 육지와의 교통이 열악하여 식량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여름에는 태풍의 주요 이동 경로면서 겨울은 주요 폭설 지역으로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1960년대 산업...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사회 문제의 해결이나 사회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 일반적으로 사회단체라는 용어는 시민단체 혹은 시민사회단체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민간단체, 비영리단체, 자원단체 등의 용어들도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넓은 의미로는 시민사회 내에서 일정한 사회적 목적에 따라 일반인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기위하여 결성된 자발적 결사체라고 할 수 있고, 좁은 의미로는...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으로 「사회복지법」, 「생활보호법」, 「아동보호법」 등의 법률에 기초를 두고 이루어진다. 한국의 「사회보장기본법」에서는 사회복지의 범주를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복지 제도로 대별하고...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는 상품과 용역을 사고파는 산업.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상업은 서울의 육의전(六矣廛)을 주축으로 시전들이 중심이 되어 왔었다. 조선 후기에 접어들면 서울 이외에도 개성·평양·수원 등지에 시전이 형성되지만, 대부분의 지방에는 상설 시장이 없었다. 지방의 시장은 대부분이 정기 시장이었으며, 현재까지 재래시장의 형태로 남아 있는 상태이다. 울릉군의 경우 이러한...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는 서면 관할의 행정 기관. 1906년 지방 행정 구역을 정리하면서 남면의 남양·석문·통구미·남서·구암의 5개동과 북면의 태하·학포의 2개 동을 병합하여 서면을 새로 설치하였으며, 1914년 군면 통폐합에 의해 통구미·석문·남양과 남면의 장흥도 일부를 병합하였다. 1960년 8월에 태하동을 2개 동으로 개편하여 7개 행정동을 관할하였으며, 태하1동·...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는 화재의 진압 및 예방과 관련되는 활동. 소방은 기본적으로 화재를 예방·경계하고 진압하는 일로 정의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화재뿐만 아니라 수해, 지진 등의 재해나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그 피해를 경감시키는 활동이나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일로 보다 넓게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담수나 해수에서 자라는 생물을 인간생활에 유용하도록 이용, 개발하는 산업 섬으로 이루어진 울릉도에서는 일찍이 어업이 이루어졌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지역인 만큼 다양한 종의 수산물이 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이것이 울릉도민의 좋은 식량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울릉 어민들의 수산업 활동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은 개척령 이후부터이다. 1882년(...
-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1914년 미국에서 조직된 하나님의 교회 교파에 속한다. 보통 하나님의 성회(The Assembly of God)라 하면 믿음을 통한 병 고침 등 종교적 체험을 강조하는 오순절교회를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보통은 순복음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성경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속죄와 부활, 삼위일체(三位一體)인 하...
-
울릉군은 동해상에 격리된 울릉도와 그 부속도인 관음도와 죽도·독도 및 삼선암·공암·죽암·청도·북저암·촉대암 등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졌다. 주도인 울릉도는 지질학적으로 제3~4기 초에 걸쳐 동해에 솟아난 거대한 화산의 정상부에 해당하며, 현무암과 조면암 등으로 이루어진 알칼리성 화산암 지역으로, 섬의 중앙부에는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984m]이 솟아 있다. 나리분지를 제외하면 평균...
-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삼아 예배를 보는 개신교의 한 교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란 공식 명칭을 가진 안식교는 미국에서 발생하였다. 1904년 한국에 유입되어 교육 사업과 의료 사업 및 구제 활동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근대화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07년 현재 안식교의 전국 교회 수는 696개, 교역자는 1,997명, 신도 수는 9만여 명에...
-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어촌의 자연마을 단위로 조직되는 자주적 협동 조직. 어촌계는 1962년 각령 제619호로 시행·공포된 「수산업협동조합법시행령」제4조에 근거하여 어촌계원의 경제적 이익을 위한 공동 사업의 실시를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어촌계원의 자격은 어촌계 정관과 실제와는 차이가 있다. 어촌계 정관에 의하면 계원의 자격은 그 계의 구역 내에 거주하는 자로 제한을 두고, 동일...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활동하는 신종교. 1872년 미국의 찰스 테이즈 러셀에 의해 설립되었고, 처음엔 성경연구그룹이라 불렸으며, 1931년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여호와의 증인은 다른 교단과는 거의 교류하지 않으며, 모든 세속의 권력과 모임들은 무의식 중에 사탄을 돕는 동맹자라고 간주하여 철저히 분리되어 있다. 간음한 경우 이외에는 이혼을 인정하지 않으며 성...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매년 열리는 오징어축제의 한 행사로 오징어를 잡는 놀이. 울릉도 주민들의 생업과 관련된 오징어잡이를 울릉도 오징어축제에 관광객들을 위한 놀이로서 상품화한 현대식 놀이이다. 오징어잡이 놀이는 오징어잡이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오징어잡이 어선에 승선하여 직접 오징어 조업을 할 수 있는 것과 저동항에 특별히 만들어놓은 수족관에서 오징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매년 10월 울릉도 지역의 독특한 문화유산과 세시풍습을 재현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통 예술 축제. 우산문화제는 울릉도 개척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울릉도의 옛 이름인 우산국에서 축제 이름을 정하였다. 우산국의 후예인 울릉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군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1966년 처음 개최하였다. 이후 30년 동안 중단되었다가 1996년에 제2회 우산...
-
경상북도 울릉군의 우편, 체신 및 금융 업무를 맡아 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 우체국은 주로 우편물의 접수, 운송, 배달과 같은 우정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예금이나 보험 등의 금융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정사업본부가 전국 8개 지역에 직할 기관인 체신청을 두고 이러한 사업이나 업무를 총괄적으로 관할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의 우체국들은...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리에 있는 포항남부소방서 산하의 소방 안전센터.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북도 울릉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5년 소방관 1명, 기능직 1명 소방차 1대로 처음 출범하였다. 1992년 광역소방체제로 운영되었다. 1995년 3월 1일 포항소방서 후포파출소 울릉출장소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96년 포항소방서 덕산파출...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1938년 10월 16일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의 이종운(李鍾雲)과 울릉군 북면 현포리의 허경(許埛)이 당시 허담(許擔) 목사의 주례로 장로 장립을 받아 당시 6개의 장흥·저동·도동·현포·태하·천부 교회를 도중당회로 조직하였다. 1943년 9월 이종운 장로의 가정이 만주 용화촌 태양동교회로 이주하고...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해안경비와 독도 경비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경상북도 지방 경찰청은 울릉군 지역 해안경비와 독도 경비 부대원들의 순환 근무 부담을 덜어주며, 국토 해안경계 역량을 극대화할 목적으로 울릉경비대를 창설하였다. 1983년 2월 4일 대간첩작전 전력강화를 계획하고, 1984년 7월 6일 제2318 전투경찰대를 창설하였다. 1984년 해안에 16초소를 준...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리에 있는 경찰 행정 기관.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이 창설되었으며, 1946년 4월 15일 제23구 경찰서로 문을 열었다. 1947년 1월 5일 울릉도를 울릉군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울릉경찰서로 변경되었다. 1956년 4월 8일에는 재향군인회 울릉분회에서 수행하던 독도 경비 업무를 울릉경찰서에서 수행하게 되었다. 1956년 9월 28일 직할파출...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연구 개발하여 품질 고급화 등으로 울릉군 지역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며, 열악하고 불편한 농업 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2년 4월 1일 울릉군 농촌지도소가 신설되었으며, 1975년 1월 25일 서면지소와 북면지소가 설치되었다. 1977년 3월 1일에는 기술담당관제가 신설되었...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공공 보건 종합의료 기관. 경상북도 울릉군 주민의 질병 예방과 진료, 공중 보건 등의 의료 환경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3년 2월 13일 울릉군 보건소가 설치되었으며, 1966년 11월 11일에는 울릉군립병원이 5과 13병상으로 개원하였다. 인구 감소 등의 요인으로 1984년 3월 15일 6과 20병상으로 울릉군 보건소와 울릉군립...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하여 울릉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혼자 사는 독거 노인을 돕고 있으며,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자원 봉사자들이 노인들을 위한 미용 서비스와 간병 서비스, 말벗 되어주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소외 계층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하여 무료로 외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체육 활동 전반을 담당하였던 단체. 1966년 7월 25일 창립되어 이듬해인 1967년 도민체전 육상 종목에 13명 선수단을 출전시켰다. 이후 1992년 최정철 상임부회장과 이용기 사무국장이 체육회를 맡으면서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통합되면서 울릉군 체육회는 20...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1리에 있는 기독교 교회들의 연합 단체. 울릉기독교연합회는 울릉도내의 감리교·장로교·순복음·장로교(합동)·침례교·장로교(통합) 교회의 연합 단체로서, 1997년부터 총회를 통해 각 임원을 선출해 왔으며 현재까지 11회 총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1회는 1997년 7월 7일 울릉기도원에서 열렸으며 회장에 김용대 목사, 부회장에 임상진 목사, 총무에 방효길...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에서 매년 1월에 개최되는 눈꽃 축제. 울릉도는 1월 평균 50~100㎝의 적설량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울릉도 지역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눈이 많이 오는 다설 지역이면서도 육지와는 달리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덜해 순백색의 아름다운 설경을 구경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울릉군에서도 특히 적설량이 많은 나리분지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울릉도 관광...
-
외지에서 활동하는 울릉도 출신의 기독교 교인들의 모임. 1990년 9월 25일 서울 중앙교회에서 총회가 열려, 보관해야 할 구역의 각 서류를 일체 소각하여 울릉도 침례교의 역사가 묻혀버린 것과 관련하여 책임을 묻고, 여러 목회자로 하여금 취재를 통해 기록을 남기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2년 5월 양준길 목사가 시무하는 신탄진교회에서 1차 모임을 통해 향우회를 조직하고 김유...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일원에서 매년 4월 울릉도 특산물인 산나물을 소재로 하여 개최되는 축제. 2007년 경상북도 울릉군의 지역 특산물인 산나물에 대한 우수성과 무공해 지역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되었다. 연중 축제가 열리는 울릉도라는 슬로건과 함께 봄에는 산나물, 여름에는 오징어, 가을에는 우산문화제, 겨울에는 눈을 주제로 축제가 기획되었다....
-
경상북도 울릉군 일원에서 울릉도 오징어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년 7월~8월 사이에 개최되는 울릉도 최대 축제. 2001년 8월 관광객 유치와 울릉도산 오징어 및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1회 울릉도 오징어축제를 개최하였다. 기존의 축제와는 차별화하여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사흘간 개최된 제1회 축제에서 연일 3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일원에서 매년 1월 1일 개최하고 있는 해맞이 행사. 울릉도 해맞이 행사는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울릉문화원에서 주관을 하고 있다. 주로 성인봉, 내수전일출전망대, 촛대바위 일원 등에서 개최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 군민의 소망 성취와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고 군민 화합과 번영을 비는 한편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새해를 맞는 감동과 독특한 체험을...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매년 9월~10월 사이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축제. 2002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울릉군, 민간단체가 주최하여 동해 개척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이어받고 해양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국토의 최동단 울릉도·독도 탐사 해양축제를 시작하였다. 해양 생태 학술 세미나, 울릉도 비경 탐사, 독도 대탐사, 스킨스쿠버, 청소년 해양...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울릉군 지역 사회 개발과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며,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2월 5일 북포항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창립되었으며, 초대회장으로 김병권이 선출되었다. 울릉로타리클럽 창립과 함께 설향회를 창립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우편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1904년 6월 1일 울릉도우편소로 개소하였으며, 1978년 11월 10일 울릉전신전화국으로 개편되었다. 1982년 1월 1일에 울릉우체국으로 개편되었고, 1995년 9월 5일에 현재의 청사를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울릉우체국은 지역 우체국 업무에서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리, 도동2리, 사동리 전체...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항에서 매년 8월에 개최되는 가요제.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항에서 매년 8월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요제이다. 휴가철을 맞아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회단체인 울릉청년단에서 8월 휴가철을 이용하여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행사의 수익금으로 울릉도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1987년...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나무를 재배하고 벌채하고 목재를 생산하는 산업. 1. 고려 시대 울릉군의 임업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일찍이 찾아 볼 수가 있다. 『고려사(高麗史)』 1141년(인종 19) 기사에 명주도(溟州道) 감창사(監倉使)로 임명된 이양실(李陽實)이 사람을 울릉도로 보내 사정을 살피게 하였는데, 그가 가져온 것 중 본토 내에서는 볼 수 없는 과핵(果核)과 목엽(木葉)이 있어...
-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칼뱅의 신학과 신앙고백을 모체로 성립한 개신교의 한 교파. 현재 울릉도의 장로교 분파로는 고신 장로교와 통합 장로교, 합동 장로교가 있다. 1908년 감리교가 울릉도에 먼저 정착하였지만, 선교지 분할 정책인 네비우스 방법에 따라 울릉도 지역은 장로교 선교 지역으로 편입되었다. 고신장로교와 통합장로교를 포함한 경상북도 울릉군의 장로교 교회는 경상북도 영천시에...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저동어촌계는 저동리 지역 어업인들의 어업권 관리, 어업 생산지도, 어업 기술지도, 어업 경영지도, 공동 판매, 공동 구매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하부 조직을 형성하고 있다. 2015년 9월 현재 저동어촌계의 계장으로 박일래가 근무하고 있으며, 저동항을 중심으로 181명이...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1리에 있는 침례회 소속의 교회. 1910년에 설립된 울릉도 최초의 침례교회이다. 1910년 5월 10일 저동 417번지에서 김두근에 의해 창립되었다. 1958년 99㎡ 크기의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82년 12월 10일 건물 면적 330㎡ 크기의 현 교회 건물이 준공되었다. 2007년 예배당 내부를 다시 수리하였다. 2012년 현재 하상선 담임 목사가...
-
민간단체인 독도의병대가 매년 주관하는 독도 관련 작품공모대회. 전국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는 독도의병대의 주관으로 2001년부터 시작되었다.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있는 독도의병대는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자는 취지로 결속된 순수 민간단체이다. 3천여 명의 회원이 해마다 ‘전국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 ‘청소년 독도탐방 지원’ 등의 행사를 열고 있다. 전국독도사랑작품공모대회는 청소년과...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산업. 우리나라는 1887년 3월 초순 서울의 경복궁 건청궁 처마 밑에 처음으로 전기불이 켜지면서 전기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898년에 1월 26일에 한성전기회사가 설립되어, 12월 25일에 서대문~청량리간 단선 궤도 부설과 전선로 가설 공사를 완공하였으며, 동대문에 75㎾짜리 직류 발전기 1대로 발전소를 설치하였다. 일제 시대에는 우...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에 개최되는 달맞이 축제.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고 달도 가장 먼저 뜬다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의 특성에 맞는 축제로, 살고 싶은 농어촌 가꾸기의 일환으로 2007년 처음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는 달빛과 바다가 잘 어우러지는 곳으로 긴 해안선 위로 떠오르는 달은 「우산팔경」중의 하나이다. 제1회 정...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조상에게 전통적으로 지내는 제사 의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원래 신명(神明)을 받들어 복을 빌고자 하는 의례를 제례라고 하였다. 제례는 크게 기제와 시제로 나누어지는데 기제는 사람이 죽은 날, 즉 기일에 지내는 제사를 말하며 고조부까지 기제를 지낸다. 반면 시제는 고조 이상 불천위까지 지내는 제사로서, 문중에서 일 년에 한 번 날짜를 정하여 지낸다. 울...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제례에 사용하는 음식. 울릉도에서 제례에 사용하는 음식은 과거와 현재 차이가 있다. 지금은 올리는 음식이 육지와 별반 구분되지 않지만, 과거에 교통편이 불편하고 먹을 것이 구하기 쉽지 않은 이 지역에서 제례 음식은 다른 지역과 구분이 된다. 울릉도의 제수는 해물과 산채가 주종을 이루며, 과일을 구하기 힘들어 땅속에 묻어 둔 밤을 올리는 것이 모두였다. 이 또한...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상품을 생산하는 산업. 고대의 공업은 관영 수공업 제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국가에서 소요되는 제품은 주로 농민들에게 징수하여 충당하였다. 일반인들은 주로 농사를 지으며 필요한 것만 가내 수공업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 스스로 사용하였다. 고려 시대에 접어들면서 소(所)라고 불리는 전업적인 수공업이 이루어지는 곳이 생겼다. 이때도 역시 관영...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산림 자원과 수자원의 확보를 위하여 실시되는 산림 개발 사업. 조림 사업은 산림 자원과 수자원의 확보를 위하여 실시되는 산림 개발의 기본 사업으로, 울릉군의 경우 1980년대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특히 1970년대에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975년부터 1979년 사이에 435㏊에 약 2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왕성한 조림 활동을 벌였다. 그러...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인간의 정신문화 양식의 하나로 인간의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에 관하여 경험을 초월한 존재나 원리와 연결지어 의미를 부여하고 또 그 힘을 빌려 통상의 방법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한 인간의 불안·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종교로는 유교, 불교, 천주교, 개신교, 신종교 등이...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죽암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한 사회 조직이다. 어업이 주요 경제 행위를 차지하는 도서지역인 울릉군 지역에서 어촌계의 역할은 주민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죽암어촌계는 죽암마을 어업인들의 어업권 관리, 어업 생산지도, 어업 기술지...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경제적 급부를 받아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활동 양식. 울릉군에서 경제 활동이 가능한 인구, 즉 경제적 급부를 받고 생활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인구는 1994년 8,038명에서 2004년에는 6,308명으로 감소 추세이다. 1차 산업인 농업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지만 농업 자체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직업이라고는 볼 수 없다. 어업 종사자 역시 과거에 10개소에 23...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천부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 사회 조직이다. 최근 울릉군 지역의 각 어촌계에서는 어촌 경제 침체와 관련하여 이를 극복하려는 방안으로 어촌 관광에 대한 부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촌 관광 활성화 노력은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1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교회이다. 정확한 연도는 알 수 없지만 강원도 삼척의 감리교회 교인 김병두가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나리에 정착하면서 가정 예배를 드리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1909년 나리에 거주하던 함영수(咸永洙), 송광수(宋光壽) 등이 함께 교회를 신축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 경상대리회에서...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1965년 6월 천부천주교회 성당 공사가 착공되었으며, 1966년 1월 1일에 천부천주교회 초대 주임으로 유승렬 신부가 부임하여 본당으로 시작하였다. 1975년부터 도동천주교회 소속이 되었으며, 1991년 최환욱[세례명 베다] 신부의 부임으로 천부천주교회가 본당으로 재설정되어 도동천주교회에서 분가되었다. 그 뒤 20...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로 교황을 세계교회의 최고 지도자로 받들고 그 통솔 밑에 있는 그리스도교의 교파. 경상북도 울릉군의 천주교는 1882년 개척령과 함께 천주교 신도 박근실이 입도하였다는 이야기는 전해지나 천주교 전파를 위한 활동 상황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후 1956년 현제룡(玄濟龍)[비오]이 서정길 대주교에게 울릉도 전교를 자원하여 동교 김상윤(金相潤)[요한...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가축을 길러 물질을 생산하는 산업. 울릉군의 경우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육지처럼 대규모의 축산이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현재 한우·닭·토끼·염소·사슴 등 초식의 가축들이 주로 사육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한우에 대한 사육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해방 이후 울릉군의 자연 조건이 한우 사육에 적합하여 비육우조성단지(肥肉牛造成團地)를 만들어 적극 지원하기...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울릉도를 육지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 울릉군에서는 매년 울릉문화원과 울릉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관련 축제가 열리고 있다. 현재 울릉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로는 울릉도 오징어축제와 우산문화재, 울릉도해맞이행사, 태하성하신당제, 회당문화제, 울릉도산나물축제, 별축제, 울릉도·독도탐사해양축제 등으로, 울릉도...
-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울릉군 남면에 침례교가 들어온 것은 1910년 5월 경상북도 영천군 고경면 단포동에 살던 김두건의 가족이 울릉도에 입도하여 생활하던 중 편위익 선교사가 파송한 김종희(金鍾熙) 전도사가 와 김두건의 자택에서 예배를 본 것이 처음이었다. 북면에서는 최인희가 고향인 영천에서 입교한 뒤 1896년 울릉도에 와 북면 석포 지개골에서 화전을 개간하여...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서면 태하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 사회 조직이다. 어촌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 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려는 노력은 어촌 지역을 관광지화하는 어촌 관광으로 집중되고 있다. 특히, 어촌 마을 체험, 어로 활동 체험과 같은 것은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1919년 4월 12일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77번지[태하령길 1036-239]에서 이규윤(李圭允)과 이상락(李尙洛)을 중심으로 태하장로교회가 시작되었으며, 선교사 위철치(魏喆治)가 순행하며 예배를 드렸다. 1930년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183-3번지 대지 128.7㎡를 사들인 후 이전하였으나,...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에는 통구미마을의 통구미어촌계와 별도로 남양어촌계가 있다. 통구미어촌계는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마을의 어업권 관리, 어업 생산지도, 어업 기술지도, 어업 경영지도, 공동 판매, 공동 구매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울릉군 수산업협동조합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하부 조직을 형성하고...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위치한 기독교 한국 침례회 소속 교회. 1910년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석포마을에서 최인회가 평리마을에 왕복하면서 강덕삼의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1928년 3월 최인회가 평리마을로 이사하면서 최인회의 집에서 예배가 이루어졌다. 1933년 주해도가 자신의 토지를 교회 대지로 내 놓으면서 46.2㎡의 목조교회가 건축 준공되었으며, 1934년 박노기...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태어나 죽기까지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평생의례는 일생의례 또는 통과의례라고 하며, 인간이 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일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를 말한다. 출생하기 전, 기자 풍속, 산속(産俗), 성년, 혼례, 회갑, 죽음, 제례 등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 거치는 의례를 총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울릉도의 평생의례는 육지와 구분되지 않는다. 출산 의...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여자 아이들이 소뜨라지풀로 인형을 만들어 노는 놀이. 삼월 봄이 되면 어린 여자 아이들이 조그만 막대기에 ‘소뜨라지풀’로 머리카락을 만드는 등 사람 모양의 인형을 만들어 노는데 이를 풀각시 놀이라 한다. 봄철이 되면 주변의 다양한 풀들을 활용하는데 사람 얼굴 형상을 딸 수 있는 달래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만든 풀각시는 ‘너의 집에 놀러 간다’고 하여 풀각시...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풍어를 기원하는 기독교인의 행사. 바다를 배경으로 생활하는 울릉군민들 중 기독교인들이 풍어제를 대신하여 교회에서 올리는 의례이다. 미신숭상을 금지하는 기독교 교리에 어긋나지만 대부분 주민들이 바다에서 어업활동을 하므로 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행사를 예배로서 대체한 것이다. 풍어예배에 대한 정확한 배경은 없다. 울릉도 주민의 70% 이상이 기독교인이지만 대부분 주민...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2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 사회 조직이다. 각 어촌계는 수산업법에 따라 마을어업과 협동 양식어업에 대한 면허를 받아 일정구역 내에서 조개류와 해조류를 채취할 수 있다. 따라서 면허구역 내에서 전복, 소라, 해삼, 문어, 성게 등의 조개류와...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바닷가에 설비한 곳. 울릉군의 항구로는 여객 선박의 선착장인 도동항과 어업 전진 기지인 저동항, 그리고 천부항·현포항·태하항·남양항·사동항 등의 작은 어항들이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중앙 정부에서 관리하는 항구로 사동-도동에 이르는 연안항 1개, 저동항·현포항·남양항 등 국가 어항이 3개 있으며, 도에서 관리하는 천부항·통구미항...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바다 속에 들어가 해조류와 어패류 채취를 생업으로 하는 여자. 해녀는 주로 얕은 바다에서 특별한 장비 없이 잠수하여 소라·멍게·전복·해삼·톳·우뭇가사리 등을 채취하고 있다. 각 해안과 섬 특히 제주도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에는 원주민 해녀들은 없다. 대부분 제주도와 타 지방에서 이주해 온 해녀들로 추자도나 흑산도에서 해녀 작업을 끝내고 울릉도로...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1리에 있는 지역 어민들의 자주적 협동 조직. 현포어촌계는 어촌 사회의 공동체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 조직으로서 동회와 더불어 어촌 주민이 결성한 주요 사회 조직이다. 울릉군 지역 각 어촌계에서 협동 양식어장을 통하여 생산한 어물을 금액 중심으로 살펴보면 해삼, 소라, 전복, 문어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해삼과 전복의 경우 현포어촌계가 가장 많은 소득을 올...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있는 기독교 한국 침례회 소속 교회. 1952년 3월 1일 김석규 전도사와 이성구의 가족이 현포침례교회를 창립하였으며, 1953년 3월 1일에는 가건물 46.2㎡를 선교부 보조로 건축하였다. 1961년 6월 5일 기독교 한국 침례회 연맹에 가입하였으며, 1968년 10월 30일 교회 건물 89.1㎡를 준공하였다. 1980년 9월 11일에는 홍수와 산사...
-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부부가 되는 의식 및 그에 따르는 행위. 울릉도에서 혼례 중 혼인식은 육지와 크게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통혼권의 범위가 울릉도의 지리적 특성상 많은 경우 섬내로 한정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육지와의 교통망이 원활하지 못한 과거에는 울릉도 인구의 반 이상은 상호 친인척 관계일 정도로 신랑과 신부를 구함에 있어 울릉도를 벗어나지 못했다. 명태를 비롯한 오징어잡...
-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항 해변 공원에서 열리는 축제. 2001년 대한불교 진각종 종조 회당 대종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탄생지인 울릉도에서 기념 행사를 기획한 것이 시초이다. 행사는 3일 동안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데, 초청한 단체들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둘째 날에는 소원지 날리기를 시작으로, 본 공연 행사가 이루어지는데, 연예인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단체들의 초청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