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259 |
---|---|
영어음역 | Julmaendeung |
영어의미역 | Julmaendeung Village |
이칭/별칭 | 줄만당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1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남경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개척 당시 주삿골 등성이가 너무 험준해서 사람들이 오르내리기가 힘들어 산등성이에 줄을 메어 놓고 이를 붙잡고 오르내렸다고 해서 줄맨등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일반적으로 저동의 중심지인 저동항은 행정명으로 도동3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시가 많이 나는 곳이란 의미의 저동은 저동1리와 저동2리·도동3리가 공유하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신흥동을 병합하여 저동이라 하여 남면에 편입 되었다. 1961년 남면 조례에 의하여 신흥동과 줄맨등을 합하여 저동1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7일 동(洞)이 리(里)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북쪽은 말잔등과 서쪽은 성인봉 등이 있어 주변은 300~400m의 높고 낮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다. 마을 앞에는 봉래폭포에서 내려온 물줄기가 저동천이 되어 저동항으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울릉읍 도동 선착장 부근의 소공원에서 저동행 버스를 타고 저동1리에 내려 도보로 봉래폭포로 올라가는 길에 주삿골을 지나 우측에 줄맨등이 있다. 도동리에서 줄맨등까지 소요 시간은 약 40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