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새마을금고 소속 지점.

[개설]

새마을금고는 1963년 5월 향토 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에 설립된 다섯 개의 조합에서 시작되었다. 울릉새마을금고는 전통적인 마을 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공제 사업 등의 생활 금융과 문화 복지 후생 사업, 지역 사회 개발 사업 등을 통하여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 발전과 지역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설립목적]

울릉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회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개발을 이루기 위한 자금을 조성·이용하고자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5년 10월 28일에 울릉새마을금고가 설립되었다. 1988년 자산규모가 2억 300만 원에 지나지 않았으나 이듬해부터 매우 증가하기 시작하여, 1989년에는 5배가 늘어난 10억 2400만 원에 이르게 되었다. 1996년에는 자산규모가 100억 원을 돌파하였으며, 이후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비은행금융기관으로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 회원의 자금 조성과 이용,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예금·대출·금융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울릉군 지역 사회 개발과 회원의 복지 지원, 장학 사업, 문화 예술 사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

[현황]

울릉새마을금고는 2009년 자산액은 185억 8200만 원, 예금액은 179억 8400만 원, 대출액은 93억 1500만 원, 회원 수는 3,152명을 보여주고 있다. 회원 수의 변화는 1988년 277명에서 점차 증가해, 1993년에 1,000명을 돌파하였으며, 2001년부터는 3,000명을 넘어서게 되었다. 전체 인구 중 울릉새마을금고 회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1988년 1.7%, 1993년 9.4%로 2000년 이후부터는 30%를 넘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