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0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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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海硏究會 |
영어공식명칭 | The Society for East Sea Research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국진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동해 연구 단체.
[개설]
동해연구회는 국제 사회에서 울릉도 및 독도가 속해 있는 ‘동해(東海)’ 지명을 회복하기 위해 창설된 비영리 단체로 동해 지명을 연구하고 홍보하는 국내 유일의 학술 기관이다.
[변천]
국제 사회에서 일본해로 통용되고 있는 동해 지명을 회복하기 위해 1994년 11월 외교통상부 등록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다. 2005년 1월 18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이기석 서울대 지리교육과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장관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였다. 2010년 2월 1일 박노형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기석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동해 지명 관련 국내·국제 세미나 개최와 UN지명전문가회의, UN지명표준화회의, IHO총회 등과 같은 지명 관련 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동해 지명 관련 홍보 자료 및 지도 제작 배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2년 제16차 IHO(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 국제수로기구) 총회에서 『해양과 바다의 경계』 제4판 발간과 관련하여 일본 측의 ‘일본해’ 단독 표기 주장을 저지하였으며, 2007년 제17차 IHO 총회에서는 동해 이외의 수역은 2002년 초안 작성 시 합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제4판 제1권의 형태로, 동해 수역은 제2권으로 분리 발간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동해’ 지명을 회복하지는 못하였지만, 분리 발간이라는 성과는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확립된 명칭이라는 일본 측 주장을 국제 사회가 수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5년 역사적 자료를 토대로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입증한 책자 『이천년 동안 쓰인 명칭, 동해』를 발간하였다.
[현황]
임원은 회장 및 부회장을 비롯한 고문 3명, 감사 1명 및 이사 16명으로 구성되었다.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청룡동 869-10(남부순환로 1808)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