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분포지도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동상골마을에 있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가마터. 가천리 동상골 가마터는 완주군 경천면과 운주면 경계에 있는 불명산 서쪽 골짜기에 위치한다. 시루봉 정상부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산자락 말단부로 절골 입구에 해당된다. 원용복마을에서 화암사 방면으로 향하는 지방도로를 따라가면 절골입구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화암사로 들어가는...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동향동마을에 있는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가마터. 가천리 동향동 가마터는 통일신라시대 늦은 시기부터 고려시대 전기의 이른 시기까지 오직 토기만을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 완주군 경천면 소재지에서 17번 국도를 따라가면 용복리 원용복마을이 나오고 이곳에서 동쪽으로 1㎞가량 떨어진 곳에 구재마...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경천리 죽림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경천리 죽림 가마터는 15세기부터 16세기까지 조선 전기 분청사기를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았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경천리 죽림 가마터는 완주군 경천면 경천리와 고산면 소향리 경계에 위치한 봉수대산 서북쪽 기슭 하단부 바람골 입구에 위치한다. 경천리 죽림 가마터는 2006...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떼. 계곡리 교동 고인돌 떼는 전주-순창 간 27번 국도를 따라 구이면 소재지를 지나 구이면 계곡리 교동마을의 구이순두부집 뒤편 구릉에 있다.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는 삼천천의 지류를 따라 남북 방향으로 길게 펼쳐진 완만한 구릉지이다. 2006년에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완주군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완주군은 원삼국시대 마한 지역으로, 지형이 평야지대이고 완주 상운리 유적·갈동 유적·반교리 유적 등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원삼국시대 완주 일대에 상당한 규모의 소국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는 문헌 기록인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地理志)」를 통해 완주군 일부가 전주와 함께 완산으로 불렸음...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에 있는 고려~조선시대 가마터. 계곡리 염암 가마터1은 지표에서 다량의 분청사기 조각과 백자 조각이 수습되는 것으로 볼 때 고려 말~조선 초기에, 계곡리 염암 가마터2는 지표에서 백자 조각이 수습되는 것으로 볼 때,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계곡리 염암 가마터 1, 2는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에 위치한 염암마을...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 원평촌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 완주군 구이면 광곡리 원평촌 고인돌C는 광곡리의 구릉사면에 위치하고 있는 2기의 고인돌이다. 광곡리 원평촌 고인돌C의 형식은 정확히 확인할 수 없으며, 특히 2호 고인돌은 덮개돌[상석]마저 파괴된 상태여서 제원을 확인하는 것도 어렵다. 광곡리 원평촌 고인돌C는 구이면 원평촌마을 아래쪽...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원구억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구억리 원구억 고인돌은 서쪽으로는 소양천이 흐르는 낮은 구릉에 있는 고인돌이다. 구억리 원구억 고인돌은 2006년의 지표조사 이외에 조사는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완주군의 고인돌 문화에 대한 인식에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 원구억마을은 소양천을 따라 남북 방향으로...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금당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절터. 주민들에 의하면, ‘금당리’라는 지명은 ‘금당사’라는 절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옛날에 승려가 많았으나, 파평윤씨들에 의해 쫓겨났다고 한다.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에는 ‘금당사가 천등산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고산읍지(高山邑誌)』에는 ‘화재로 폐사되었다’라고 전한다. 금당리 금당사지는...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남봉리 신기마을에 있는 절터. 완주군에서 고산면으로 진입하다 보면 고산천에서 화정천이 합수하는 지역이 있는데 이 부분의 위쪽에 신기마을이 있다. 남봉리 신기사지는 신기마을에서 동남쪽으로 100m 떨어진 구릉의 서쪽 경사면 하단부에 위치한다. 신기마을회관에서 마을 길을 따라 동남쪽으로 100m가량 가면 절터에 이른다. 남봉리 신...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있는 절터. 내월리 내월사지는 ‘내월사지’라고도 한다. 내월리 내월사지는 내월리 수봉산 남서쪽 기슭인 서학골에 위치하는데 원내월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800m가량 올라가면 확인할 수 있다. 내월리 내월사지는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의 일원으로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지표조사가 실시되었으며, 201...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명곡마을 서쪽 우묵시골에 있는 제철유적. 내월리 명곡 제철유적은 철광석을 녹여 철을 생산하던 제철유적으로, 제련로의 위치와 제철유적의 운영 시기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완주군 비봉면과 익산시 여산면 경계에 천호산[500m]이 있는데, 이 산 남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천호천이 줄곧 남쪽으로 흐른다. 익산시 왕궁면 동봉리와 완...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은천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대아리 은천 가마터는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일대에서 조선 후기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이다. 대아리 은천 가마터는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조선 후기의 백자를 생산하다가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 대아리 은천 가마터는 완주군 동상면 대아저수지 우암교에서 대아천을 따라...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대치리 대흥마을 서북쪽 산소골에 있는 제철유적. 대치리 대흥 제철유적은 조선시대에 철광석을 녹여 철을 생산하던 제철유적으로 제련로의 위치는 파악하기 어렵다. 대치리 대흥 제철유적은 현지조사 때 산소골에서 기벽이 두껍고 승석문과 격자문이 시문된 회청색 경질토기[1100℃ 이상의 실내 가마에서 환원염으로 구워 회청색을 띠는 단단한...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마을 내 칠암(七岩)마을과 구암(九岩)마을에 걸쳐 평지에 조성된 30여 기의 청동기시대 고인돌 떼. 덕천리 고인돌 떼는 구이면 덕천리 내 칠암(七岩)·구암(九岩) 두 마을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대략 5개의 군을 이루며 30여 기가 흩어져 있는데, 형식은 바둑판식이라고도 불리는 기반식(碁盤式) 고인돌이다. 구암마을은 이름의 유래에서...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67번지 일대에 있는 삼국시대 기와가마터. 둔산리 신하 기와가마터 유적에서 수습되는 기와는 경도가 연질이고 등면에 무문 또는 집선문이 타날된 삼국시대 기와이다. 둔산리 신하 기와가마터에서 수습되는 기와로 볼 때 삼국시대에 조성되었던 가마터로 추정된다. 둔산리 신하 기와가마터는 봉동읍 은하리의 봉실산[해발 372m]에서...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190번지에 있는 조선시대 기와가마터. 마치리 원마치 가마터 지표에서 자기 조각에 비해 기와가 다수 확인되고 수습된 기와의 등면에 청해파문[파도 모양을 기하학적으로 나타낸 문양] 등이 타날[점토 안에 들어 있는 공기를 빼내고 토기 벽을 단단하게 두드리는 작업]된 것으로 볼 때, 조선시대 기와가마터가 존재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명덕리 호동 고인돌은 호동마을의 구릉 말단부의 인삼밭 중앙에 있으며, 총 2기가 확인되었다. 2기에서 모두 덮개돌[상석]을 받치고 있는 4매의 받침돌[지석]이 확인되어 기반식[남방식] 고인돌 형식임을 알 수 있다. 1, 2호 고인돌의 덮개돌을 제외하고 주변에 치석된 석재들이 산재하고 있어 고인돌이 더 분...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떼. 백여리 대덕 고인돌 떼는 남석사(南石寺) 뒤편 능선에 총 4기가 분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능선에는 수 십 매의 석재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규모가 큰 고인돌 떼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백여리 대덕 고인돌 떼는 구이면의 계곡리와 백여리의 경계 지점에 있다. 백여리는 서쪽으...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문헌 기록 및 고지도 등에 백여리 원백여사지와 관련된 내용이 전하지 않아 조성 시기 및 연혁은 알 수 없다. 백여리 원백여사지는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 원백여마을 북쪽에 있는 사방댐의 서쪽 골짜기에 있다. 이 골짜기는 마을 주민들에 의해 ‘절골’이라 불리는 곳으로, 원백여마을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임도를 따라...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절터. 보성사 창건은 조선 후기로 추정되는데, 창건비에 따르면 김형배가 창건했으며, 7년 뒤 다시 중건을 했다. 보성사를 중건하며 법당과 요사채를 보수했으며, 법당의 왼쪽엔 미륵존상을 봉안했다. 보성사는 1994년 건립된 공덕비로 볼 때 이때까지 법등을 이어오다가 1960년대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묵계마을 서쪽 화장골 입구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사봉리 묵계 백자 가마터는 19세기부터 20세기 이른 시기까지 운영된 조선 후기의 가마터로 운영 기간이 길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원사봉마을 서남쪽 학동산 북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물줄기가 묵계마을 부근에서 만경강 본류로 흘러든다. 학동산 동북쪽...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삼기리에 있는 기린 고인돌은 만경강 지류를 따라 형성된 종암마을과 기린마을 사이에 조성된 남방식(南方式) 고인돌로서, 그 주변에 상석으로 추정되는 석재 10여 점이 분포하고 있다.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종암마을은 고산면을 대표하는 큰 마을이다. 삼기리 기린 고인돌은 고산면 종암마을 회관...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와 상삼리의 경계에 위치한 삼국시대 산성. 상삼리산성은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 용암마을의 서북쪽 산 정상부와 그 남쪽의 계곡부를 감싸 안은 포곡식 석축성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삼각형에 가까우며, 둘레는 986.5m 내외이다.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는 ‘上三里 城峙山, 土城周圍 約 三百七十間: 高 約三尺, 거의 崩壞됨’이라고 기록되어...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떼. 상삼리 용교 고인돌 3기는 완주군과 전주시를 경계로 흐르는 소양천과 인접한 용교마을의 북쪽 구릉지대에 조성되어 있으며, 고인돌은 모두 덮개돌[상석] 아래의 받침돌[지석]이 확인되는 전형적인 기반식(碁盤式) 고인돌이다. 완주군 용진읍 상삼리 용교 고인돌은 용교마을의 북쪽 구릉에 위치하는데,...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 있는 청동기~삼국시대 고분군. 완주군은 원삼국시대 마한 지역으로, 지형이 평야지대이고 완주 상운리 유적·갈동 유적·반교리 유적 등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원삼국시대 완주 일대에 상당한 규모의 소국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는 문헌 기록인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地理志)」를 통해 완주군 일부가 전주와 함께 완산으...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남동마을 남쪽 구릉지에 있는 조선 후기 옹기 가마터. 성북리 백암 옹기 가마터 현지조사 때 옹기보다 시기가 앞서는 유물이 수습되지 않아 조선 후기 늦은 시기에 옹기만을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 완주군과 충남 논산시 행정 경계를 이룬 남당산[375.4m]과 작봉산[419m] 사이에서 남북 방향으로...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봉수대산에 있는 봉수대 터.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소향저수지의 북쪽에 우뚝 솟아 있는 봉수대산의 정상부에 봉수대 터가 남아 있다. 소향리 봉수대산 봉수대는 2006년 완주군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에 따른 지표조사 통해 개략적인 현황이 파악되었는데, 봉수의 거화(炬火)와 관련된 지상 구조물은 거의 붕괴하고 지금은 그 터만 남아 있...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에 있는 절터. 문헌 기록 및 고지도 등에 소향리 안남사지와 관련된 내용이 전하지 않으므로 절의 연혁은 알 수 없다. 소향리 안남사지는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에서 동북쪽으로 500m가량 떨어진 ‘도독골’이란 골짜기에 위치한다. 안남마을에서 골짜기를 따라 형성된 임도를 따라가면 절터에 이른다. 소향리 안남사지는 20...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에 있는 절터. 소향리 운문사지는 ‘운문암지(雲門庵址)’라고도 전해지며, 신라 때 창건된 후 고려시대에 크게 번창했다고 전해진다. 운문사는 『가람고(伽藍考)』, 『고산읍지(高山邑誌)』, 『완주군지(完州郡誌)』 등에 따르면 한국전쟁 이후 완전히 소실되었다. 소실되기 이전에는 큰 법당 한 채, 작은 법당 한 채, 상량전, 산...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지향 고인돌은 지향마을의 구릉 끝에 있으며, 고인돌이 있던 자리에는 고시원이 세워졌다. 지향마을 입구에서 송광수만로를 따라 약 170m 정도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늘푸른고시원이 있고, 수만리 지향 고인돌은 그 고시원의 마당에 있다. 수만리 지향 고인돌은 2006년에 전북대...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있는 절터. 수선리 부소사지는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의 성뫼산 남쪽 하단부에 있고 수선저수지의 남쪽에서 확인된다. 수선리 부소사지는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에 의하면 ‘부소사지’로 보고되어 있으나 사명(寺名)과 관련된 문헌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당시 조사에서 수선리 부소사지에는 석축의 일부가 잔존하고...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수선리 송수사지는 비봉면에서 화산면으로 향하는 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왼편에 송수마을이 있는데 송수마을 남서편 ‘절골’이라는 골짜기에 위치한다. 수선리 송수사지는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의 일원으로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지표조사가 실시되었으며, 2013년 불교문화재연구소·문화재청에서...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에 있는 절터. 신교리 응암사지와 관련된 기록이 전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운영되고 폐사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신교리 응암사지는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 응암제 북동편 절골로 불리는 골짜기에 있다. 신교리 응암사지는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지표조사되었다. 당...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 신원리 상리 백자 가마터는 복은저수지 동남쪽에 위치한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이다. 신원리 상리 백자 가마터 지표에서 다량의 소토부, 벽체 조각, 백자 조각 등이 수습되어 이 일대에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가 존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신원리 상리 백자 가마터 주변에서 다량의 백자 조각이 수습되...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거인마을 동남쪽 번갯골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신월리 거인 백자 가마터는 조선 후기 늦은 시기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19세기 백자를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았다고 추정된다. 신월리 거인 백자 가마터는 완주군 동상면 소재지에서 55번 지방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500m 남짓 가면 신월교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하검태마을 검태골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신월리 검태 가마터는 조선 후기 늦은 시기 백자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백자를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았다고 추정된다. 금남정맥 연석산과 운장산 사이 북쪽 기슭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흐르는 용연천을 따라가면 동상면 신월리가 있다. 신월리 신성마을...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구수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신월리 구수 가마터는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운영된 조선 후기의 가마터로, 백자를 굽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았다고 추정된다. 완주 동상초등학교에서 55번 지방도로를 따라 진안군 주천면 방면으로 가면 구수교가 나오고, 이곳에서 동쪽으로 1.5㎞ 떨어진 금남정맥 장군봉 서쪽 기슭 말단부에...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신성마을 부근에 있는 제철유적. 신월리 신성 제철유적은 본래 철광석을 녹여 철을 생산하던 조선시대 제철유적이다. 신월리 신성 제철유적에서 언제부터 철을 생산하기 시작했는지 알 수 없지만, 지표에서 조선 후기 백자 조각이 수습되어 조선 후기 늦은 시기에 철이 생산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금남정맥의 성재산에서 서...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떼.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는 구이면의 서쪽 구릉에 위치한 안덕리 구릉지에 조성된 8기의 고인돌 떼이다. 안덕리 양생동 고인돌 떼의 형식은 덮개돌[상석] 이외의 하부구조가 모두 토사에 묻혀 있어 확인할 수 없으나, 일부 덮개돌에서 알구멍[성혈]과 쐐기 자국이 확인되어 고인돌의 특징적 요소를 잘 보여주고...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 일대에서 확인된 조선시대 가마터. 완주 안덕리 장파 가마터 A, B에서는 지표에서 다량의 백자 조각이 수습되어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판단되며, C에서는 분청사기가 수습되어 조선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안덕리 장파 가마터는 모악산[793m]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 서쪽 사면부에 조성된 장파마을 인근에...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에 있는 절터. 안덕리 장파사지는 창건 및 폐사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완산지(完山志)』와 『범우고(梵宇攷)』를 통해 18세기 후반까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사에서 안덕리 장파사지와 관련된 유구[집터, 무덤 등 옛 사람이 남긴 삶의 흔적]는 보이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수습되는 유물은 대부분 조선 후기 유물이다. 따라서 사찰...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안덕리에 있는 절터. 안덕리 탑선사지는 ‘안덕리사지’라고도 한다. 안덕리 탑선사지와 관련된 문헌을 확인할 수 없으며, 사지와 관련된 유구[집터, 무덤 등 옛사람이 남긴 삶의 흔적]도 지표상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그러나 마을 주민의 전언과 석축, 산포 유물 등으로 보아 사지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안덕리...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의 안심사 근처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 완창리 안심 고인돌은 총 2기[A, B]로 구릉에 조성되었으며, 모두 안심사(安心寺)에 인접해 있다. 완창리 안심 고인돌은 두 기는 서로 약 500m 정도 떨어져서 분포하고 있는데, 완창리 안심 A 고인돌은 안심사의 대웅전 동편 구릉에, 완창리 안심 B 고인돌은 일주문 옆의 밭에 조성되어...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현동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완창리 현동 분청자 가마터는 15세기부터 16세기까지 분청사기를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 완창리 현동 분청자 가마터는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현동마을 입구에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2006년 안골에서 또 다른 가마터가 추가로 조사되었다. 완창리 현동...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 석장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용복리 석장 가마터는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조선 후기 백자를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았다고 추정된다. 용복리 석장 가마터는 완주군 경천면 소재지에서 17번 국도를 따라가면 경천교육공무원 양성학원이 나오고 이곳에서 동북쪽으로 200m 가량 떨어진 사기점골 입구 남쪽 기슭에...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내애마을에 있는 절터. 용암리 내애사지와 관련된 문헌이 확인되지 않아 사명(寺名)과 연혁은 자세히 알 수 없다.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내애마을에 있는 용암리 내애사지는 경각산 동쪽 골짜기에 있다. 용암리 남관초등학교 앞 남관진(南關鎭) 창건비가 있는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1㎞가량 진입하면 내애마을이 나온다. 내애마을에서...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떼. 용암리 용암 고인돌 떼는 구릉 말단부에 위치하며, 2개의 지점으로 파악할 수 있다[A, B].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용암 A 고인돌은 현재 완주테크노벨리 조성단지에 인접한 봉암들에 있다. 봉암들은 봉동로를 따라 조성된 원용암마을에서 원용암길을 따라 약 600m 정도 이동하면 있는데, 길 양쪽에 총 3...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 녹동마을 구릉 정상부 1기의 고인돌과 용진읍 운곡리의 갈우제 구릉에 조성된 총 2기의 청동기시대 고인돌. 운곡리 녹동 고인돌 떼는 『완주군지』에는 ‘용흥리 지석묘’로 보고되어 있는 유적으로, 용흥리 녹동마을 뒤 구릉의 정상부에 조성되어 있는 고인돌 1기와 운곡리 갈우제 남동쪽에 조성된 2기의 고인돌이다. 완주군 용진읍...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완주군은 원삼국시대 마한 지역으로, 지형이 평야지대이고 완주 상운리 유적·갈동 유적·반교리 유적 등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원삼국시대 완주 일대에 상당한 규모의 소국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는 문헌 기록인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地理志)」를 통해 완주군 일부가 전주와 함께 완산으로 불렸...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있는 운곡리 봉계리사지는 서방산과 깃대봉의 능선이 만나는 대절골에 있다. 사지는 봉계마을에서 서방산으로 난 도로상의 운지제를 지나 약 900m를 오르면 깃대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나타나고, 이곳에서 약 200m를 오르면 확인되는 폐건물 일원에 해당한다. 운곡리 봉계리사지는 운곡리 봉계사...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원기리 상학 고인돌은 해발고도 약 125m의 구릉에 위치한 고인돌이다.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상학마을은 27번 국도와 인접해 조성되어 있는 마을로, 상학마을에서 전북도립미술관으로 향하는 길옆의 밭에서 원기리 상학 고인돌을 확인할 수 있다. 원기리 상학 고인돌은 2006년에 전북대학교...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터. 은교리 신월 가마터는 지표에서 다량의 옹기 조각이 수습되는 것으로 볼 때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은교리 신월 가마터는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에 위치한 신월마을을 동쪽에서 감싸고 있는 구릉지의 서쪽 사면부에 해당한다. 은교리 신월 가마터는 가마가 조성되기에 알맞은 경사를 갖추고 있...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완주군 봉동읍은 백제시대 우소저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신라 경덕왕 때 우주로 고쳐 금마군(金馬郡)[익산시 금마면]의 영현으로 되었고, 고려 현종 때 전주에 속하게 되었다. 우주에는 우동(紆東)·우서(紆西)·우북(紆北)의 3개 면이 있었다. 우주의 북동쪽에 양량소(陽良所)가 있었는데, 이곳은 우양촌(...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은하리 은하 고인돌은 은하마을의 북편 구릉 정상부에 조성되어 있는 총 3기의 기반식[남방식, 바둑판식] 고인돌이다. 또한 모든 덮개돌[상석]에서 치석의 흔적이 확인되었다. 은하리 은하 고인돌은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은하마을 북편 구릉 정상부에 총 3기가 조성되어 있다. 은하마을은 봉동읍에서 7...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완주군 봉동읍은 백제시대 우소저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신라 경덕왕 때 우주로 고쳐 금마군(金馬郡)[익산시 금마면]의 영현으로 되었고, 고려 현종 때 전주에 속하게 되었다. 우주에는 우동(紆東)·우서(紆西)·우북(紆北)의 3개 면이 있었다. 우주의 북동쪽에 양량소(陽良所)가 있었는데, 이곳은 우양촌(...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완주군 봉동읍은 백제시대 우소저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신라 경덕왕 때 우주로 고쳐 금마군(金馬郡)[익산시 금마면]의 영현으로 되었고, 고려 현종 때 전주에 속하게 되었다. 우주에는 우동(紆東)·우서(紆西)·우북(紆北)의 3개 면이 있었다. 우주의 북동쪽에 양량소(陽良所)가 있었는데, 이곳은 우양촌(...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은하리 추동 고인돌은 추동마을 동쪽 바른절골을 넘어 남-북 방향으로 흘러내리는 구릉지대에 조성되어 있다. 은하리 추동 고인돌의 덮개돌[상석] 하부에서는 매장주체부 시설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여러 매 확인되었다.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 추동마을은 봉동로[799번 지방도]를 따라 왕궁면...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 지표에서 수습된 분청사기 조각이 수습되는 것으로 볼 때,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는 조선 초기에 조성, 운영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의암리 계월 백자 가마터는 완주군 소양면과 상관면을 나누는 묵방산[해발 527m]에서 동남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 하단부에 있다. 이곳...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가마터.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 지표에서 백자 조각, 분청사기 조각 등이 수습되어 유적은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조성, 운영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의암리 민목 백자가마터는 상관면 의암리의 묵방산[해발 527m]에서 동남쪽으로 뻗어내린 산줄기 하단부에 위치한다. 이곳은 가마가 조성되기에 알맞은 지형을 갖...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이전리 구하마을 서북쪽 요골에 있는 제철유적. 이전리 구하 제철유적은 본래 철광석을 녹여 철을 생산하던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제철유적이다. 이전리 구하 제철유적 현지조사 때 요골에서 기벽이 두껍고 표면에 격자문이 시문된 회청색 경질토기[1100℃ 이상의 실내 가마에서 환원염으로 구워 회청색을 띠는 단단한 토기] 조각과 백...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에 있는 절터. 제내리 관음사지는 일제강점기 자료인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의하면 ‘관음사지’로 칭하며 석축 일부와 초석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1977년 『문화유적총람』에는 ‘사지에 석축이 남아 있으며, 인근 민가에 팔각형 주춧돌이 옮겨져 보관되고 있다’라고 언급되어 있다. 1979년 『전주·완주지역 문화재보...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에 있는 절터.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신촌리사지는 비봉산 또는 학현산으로 불리는 곳의 남서쪽 골짜기인 절골에 있다. 제내리 신촌리사지는 2006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 때 지표조사가 이루어졌다. 지표조사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고 석축과 우물, 기와 조각 등이 확인된다고 했으나, 2013년 『한...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떼. 죽림리 공기 고인돌 떼는 총 4기로 구릉지대 사이에 길게 펼쳐진 구릉 하단부에 조성되어 있다. 고인돌의 형태를 통해 기반식[남방식] 고인돌로 판단되며, 1호 고인돌에서는 알구멍[성혈]이 확인되어 고인돌의 특징적인 요소를 보여준다.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은 17번 국도에서 공덕교를 지...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에 위치한 고려시대 절터.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사지는 공덕마을 동편 ‘절골’이라는 골짜기에 있다. 죽림리 공기사지는 공덕마을에서 약 1.2㎞ 정도 서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진입한 후 북서쪽으로 난 죽림편백길을 따라 약 650m 정도 올라가면 나오는 계곡 부에 해당된다. 죽림리 공기사지는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가마터. 죽림리 외정 백자가마터는 지표에서 다량의 백자가 수습되는 것으로 볼 때, 조선시대에 가마가 운영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죽림리 외정 백자가마터는 외정마을을 동남쪽에서 감싸고 있는 야산의 북사면부에 위치한다. 이곳은 가마가 조성되기에 알맞은 지형을 갖추고 있고 산지가 가까워 땔감 등을 손쉽게...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에 있는 절터. 죽림리 종현사지는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종현마을 동편과 북편 골짜기에 있다. 상관면에서 17번 국도를 따라 전주시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외사마을에서 오른편으로 난 길이 보이고 이 길을 타고 가면 금계마을을 지나 종현마을이 나온다. 죽림리 종현사지는 2006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죽절리 내주 고인돌은 총 3기이며, 구릉과 구릉 사이의 평야지대에 위치한다. 모든 고인돌에서 일부이지만 받침돌[지석]이 확인되었으며, 1호 고인돌에서는 1개의 알구멍[성혈]이 확인되었다.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 내주마을은 소양천의 작은 지류가 관통하는 마을로 그 지류는 ‘내주제’라는 저수지와 연...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에서 확인된 조선시대 기와가마터. 죽절리 내주 기와가마터 지표에서 등면에 청해파문[파도 모양을 기하학적으로 나타낸 문양]이 타날[점토 안에 들어 있는 공기를 빼내고 토기 벽을 단단하게 두드리는 작업]된 기와가 다수 수습되는 것으로 볼 때, 죽절리 내주 기와가마터는 조선시대에 조성, 운영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죽절리 내주...
-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춘산리에 있는 절터. 춘산리 예곡사지에 대한 관련 문헌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예곡마을 앞들을 ‘탑거리’라고 부르며, 일제강점기에 탑을 약탈당했다고 한다. 춘산리 예곡사지는 완주군 화산면 춘산리 예봉산 남서쪽 예곡마을 북동쪽 골짜기의 대나무 숲을 지나서 자리하고 있다. 춘산리 예곡사지는 20...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평촌리 원평촌마을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남북으로 길게 평평한 들이 조성된 마을이다. 평촌리 원평촌 고인돌은 두 지점에서 확인되는데, 원평촌마을의 북쪽 하보마을로 가는 길가에 조성된 고인돌 1기[평촌리 원평촌 A]와 원평촌마을 남쪽의 평촌교와 인접한 밭에서 확인된 4기의 고인돌[평촌리 원평촌 B]이 해...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는 동쪽으로는 구이저수지와 인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모악산과 인접하고 있는 평탄한 지역이다. 항가리 고인돌은 덮개돌[상석]과 받침돌[지석]로 추정되는 석재들이 4개 정도 주변에서 확인되어 기반식[남방식] 고인돌 형식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는 구이면의 구이...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황운리 마수 고인돌은 소양천과 인접해 있는 충적대지를 배경으로 해서 조성된 고인돌이다. 현재 황운리 마수 고인돌은 마수마을의 밭에서 확인되며, 덮개돌[상석]까지 흙에 묻혀 있어 정확한 형태 파악은 어렵다. 마수마을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고인돌이 여러 기가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1기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