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두현리
-
조선 중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문관. 김여련(金汝鍊)[1556~1592]의 자는 이정(而正), 호는 서암(西岩)이다. 통천김씨 중시조 김원등(金遠燈)의 10세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김환길(金丸吉), 증조할아버지는 김시보(金時補), 할아버지는 김개근(金漑根), 아버지는 성균생원, 합천교도를 지낸 남계(南溪) 김진(金瑱)이다. 김여련의 가계는 대대로 효행이 지극해...
-
근대 전라북도 완주군에 거주한 유학자. 김일영(金日泳)[1877~1932]의 본관은 통천(通川)이고, 자는 경신(景辰), 호는 도재(陶齋)이다. 조선 중기 성균생원, 합천교도 남계(南溪) 김진(金瑱)의 11세손으로 아버지는 유학자 추파(秋波) 김종하(金鍾河)이고 할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선릉참봉(宣陵參奉) 김완균(金浣均)이다. 외할아버지는 전주류씨 류전(柳銓)이고, 장...
-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누정. 누정건축은 사방이 터진 곳이나 경관이 수려한 곳에 주변 환경을 멀리 넓게 볼 수 있도록 높게 지은 건축물을 말한다. 누정건축은 풍류를 즐기며 정신수양의 장소로 활용하기도 했고 때로는 공부하고 학문을 연구하기도 했으며 종교적인 조상숭배를 위한 기능, 지역적인 계 모임의 공동생활 기능 등을 담기 위해 건축되었다. 이는 자연인으로서의 청렴함과 검...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두현리 두방마을에 있는 숲. 마을숲이란 마을의 역사·문화·신앙 등을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조성·보호·유지되는 숲을 말한다. 자생해서 이루어진 산림이나 목재를 이용할 목적으로 조성한 일반적인 숲과는 구별된다. 두방마을은 말[馬] 형국인데 풍수지리적으로 입구가 허(虛)해서 이를 보강할 목적으로 두현리 두방 마을숲을 조성했...
-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어 온 무형의 문화유산. 완주군의 무형유산은 「문화재보호법」 제2조 제1항 제2호에 의거하여 ① 전통적 공연·예술 ② 공예, 미술 등에 관한 전통기술 ③ 한의약, 농경·어로 등에 관한 전통지식 ④ 구전 전통 및 표현 ⑤ 의식주 등 전통적 생활관습 ⑥ 민간신앙 등 사회적 의식(儀式) ⑦ 전통적 놀이·축제 및 기예·무예...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유학자. 이도형(李道衡)[1909~1974]의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자는 장영(長榮)이고, 호는 면와(俛窩)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이영재(李榮在), 증조할아버지는 이명진(李命鎭), 할아버지는 문과에 급제하고 홍문관교리를 지낸 이봉덕(李鳳德), 아버지는 고재(顧齋) 이병은(李炳殷)이다. 외할아버지는 남양홍씨이다. 아들은 이남안(李南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