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석전리 정산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완주군 삼례읍 석전리 정산(井山)마을에서는 40여 년 전에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석전리 정산 당산제 및 고목제를 지냈다. 정산마을 안쪽에는 느티나무 당산이 있었고, 마을 입구에는 은행나무 당산이 있었다. 두 당산의 구체적인 신체 명칭은 따로 없다. 안쪽 느티나무 당산은 화재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