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 군민들이 입어 왔던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의생활의 역사는 고조선에서부터 삼국, 고려, 조선을 거쳐 개항기를 지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매우 복잡하고 역동적으로 변해 왔다. 신분 사회였던 조선시대까지 의복은 왕족, 양반, 서민 등에 따라 분명하게 구별되었다. 의복은 고유 한복으로 바지에다 저고리를 입었으며, 저고리는 천으로 만든 허리띠에 옷고름 또...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1945년 8월 15일 해방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은 15개 면을 관할하고 있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는 좌우익에 의해 번갈아 양민학살이 일어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정치적으로는 여당을 지지하는 농촌 지역의 특성상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 초기에는 자유당과 공화당을 지지했지만,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