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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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開里 |
영어공식명칭 | Sanggae-ri |
이칭/별칭 | 웃개태,상개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상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명광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상개리는 본래 전주군 이남면 지역으로 개태 뒷쪽으로 웃개태 또는 상개라 명명했다.
[형성 및 변천]
상개리는 본래 전주군 이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개리, 기암리, 화정리, 하개리 일부와 이서면의 용서리, 장동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그 중심 마을 이름을 따서 ‘상개리’라 하고 전주군 이서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35년 10월 1일 전주군이 전주부로 승격하면서 완주군 이서면으로 편입되었다. 상개리는 2005년 혁신도시에 선정되었다.
[자연환경]
상개리는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삼태마을, 개태마을, 오목마을, 후농마을, 신마산마을이 있다. 삼태마을은 이성천이 있어서 비가 오면 홍수가 잘 나고 벼농사, 담배, 배 농사를 주로 짓고 있다. 개태마을은 개태방죽이 있어 경관이 좋다. 오목마을은 오목내방죽에 연꽃이 많아 철이 되면 촬영하러 오는 사람이 많다.
[현황]
상개리의 인구수는 2018년 6월 30일 기준 총 673세대, 1,382명[남 742명, 여 640명]이다.
상개리의 자연마을은 삼태마을, 개태마을, 오목마을, 후농마을, 신마산마을이 있다. 삼태마을의 부분명은 여차리로 마을 뒤에 삼태봉이 있어 생긴 이름이라 한다. ‘삼태’는 삼태성이라는 말이다. 여차리는 개태 동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삼태마을은 이성천이 있어서 비가 오면 홍수가 잘 났다고 한다. 개태마을은 상개리의 으뜸 마을로 이름도 윗개태에서 취했다. 개태, 윗동네, 아랫동네, 재너머, 건너편, 새터를 통틀어 ‘개태’라 불렀다. 개태마을의 주업으로 벼, 잎담배, 고추 등이 있다. 오목마을은 마을 앞의 내가 마을을 오목하게 돌아 흘러 이루어진 이름이라 한다. 오목마을은 오목천이 흘러 ‘오목 내’라고도 불렸다. 하개는 ‘아랫개태’의 뜻이다. 면 소재지로 상가와 농가가 공존하고 전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다. 오목내방죽에 연꽃이 많아 철이 되면 촬영하러 오는 사람이 많다.
후농마을[후생농원]의 부분명은 돌치[돌꼭지, 돌재]로 면 소재지 북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후농마을[후생농원]은 해방 후 귀환 동포와 후생농원 사업을 일환으로 이주해 온 사람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후생’ 부분명은 돌치, 돌꼭지, 돌재인데 ‘돌꼭지’는 돌아가는 곳이라는 뜻이다. 신마산마을은 이성리 마산이 전주권 광역 쓰레기 매립지로 지정됨에 따라 행정구역에서 폐지되어 상개리에 신마산이라 개명했다. 2005년 9월 하늘가아파트 3동이 신축되어 새로이 행정구역으로 신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