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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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所陽仁德- |
영어공식명칭 | Soyang Indeok Dure Village |
이칭/별칭 | 인덕 두레마을,인덕마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소앙면 죽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영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주군 소양면 죽절리로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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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35년 - 전주군 소양면 죽절리에서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로 개편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소양 인덕 두레마을, 완주군 두레농장 1호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 소양 인덕 두레마을, 참살기좋은 마을사업 선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 소양 인덕 두레마을, 파워빌리지 사업 선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 소양 인덕 두레마을, 전북 향토산업마을 조성사업 마을로 선정 |
관련 소재지 | 소양 인덕 두레마을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 82[인덕길 245-17번지] |
성격 | 자연생태 체험마을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에 있는 자연 생태 체험 마을.
[개설]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에 속해 있는 소양 인덕 두레마을은 완주군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체험마을이다. 소양 인덕 두레마을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한 공동농장이 있으며, 두레 체험관, 토종닭사육시설, 귀농인의 집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명칭 유래]
완주군 소양면에 속했던 죽절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마을을 병합하는 과정에서 중심마을인 죽절리를 마을 이름으로 했다. 죽절리에는 대밭이 많았기 때문에 ‘죽전’에서 ‘죽절’로 명칭이 유래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죽절리의 자연마을 중 하나인 인덕마을[내주리, 안엔데기, 인덕리, 내바지]은 인정과 덕이 많았다고 해서 ‘인덕’이라는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산 안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내주마을이라고 명명되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기존의 ‘인덕마을’이라는 명칭에 더 많은 애착이 있다. 2009년 인덕마을에 두레농장 1호를 만들면서 완주 인덕마을 또는 인덕 두레마을로 명명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소양 인덕 두레마을이 속해 있는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는 원래 전주군 소양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죽절리, 외주리, 내주리, 오암리, 분토리, 신성리, 신평리, 황운리 일부를 병합해서 중심마을의 이름을 따서 ‘죽절리’라고 했다. 이후 1935년 도령 제1호에 의해 전주군 소양면에서 완주군 소양면으로 편입되었다. 소양 인덕 두레마을은 전주유씨가 들어와 정착한 유씨 집성촌으로 현재도 약 40여 가구가 유씨 집성촌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다. 2009년 완주군 두레마을 1호로 출발해, 2010년 참살기좋은 마을사업, 2011년 파워빌리지 사업에 선정되었고, 2011년 전북 향토산업마을 조성사업 마을로 선정되어 완주군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체험마을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환경]
소양 인덕 두레마을은 종남산 자락의 산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어 산세가 유난히 아름답고 물이 좋다. 반딧불이가 서식할 정도로 자연환경을 청정하게 잘 보존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불과 15분 거리에 있으며, 814번 버스의 종착역이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인연을 맺어주는 감나무, 당산나무, 효자문, 전통 가옥 민박촌, 효자비, 고인돌, 신원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유산이 풍부하다.
[현황]
소양 인덕 두레마을은 2009년 완주군에서 농촌에 사는 노인과 귀농한 젊은층이 공동생산시설에서 친환경 농사를 짓는 복지형 모델인 두레농장 1호로 출발해 완주군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체험마을로 자리 잡고 있다. 소양 인덕 두레마을에는 한옥체험관, 황토체험관, 두레농장, 마을회관, 다목적 체험관 등 주요 시설이 있으며, 연리지[사랑나무], 수덕사, 당산나무, 효자비, 내주제 등 역사 및 자연생태자원이 갖춰져 있다. 마을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마을 역사체험, 두레농장 체험, 병영체험, 농산물 수확, 연리지[사랑편지] 만들기, 트랙터 마차 등 마을의 산물과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을에 황토체험관, 마을회관이 있어 숙박도 가능하며 참나물 칼국수, 참나물 비빔밥, 농가밥상, 복불복 맛체험 등 건강한 맛을 보장하는 식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