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292
영어공식명칭 Mandarin fish
이칭/별칭 금린어(錦鱗魚),궐어(鱖魚),금문어(錦文魚),궐돈(鱖豚),수돈(水豚),자어(滋魚)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만경강|경천저수지|대아저수지|구이저수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흥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장소 쏘가리 - 전라북도 완주군 만경강지도보기|경천저수지지도보기|대아저수지지도보기|구이저수지지도보기
성격 어류
학명 Siniperca scherzeri
생물학적 분류 척삭동물문〉조기강〉농어목〉꺽지과〉쏘가리속
서식지 맑은 물이 흐르는 자갈과 바위로 이루어진 바닥을 가진 큰 강의 중류 지역
몸길이 약 60㎝
새끼(알) 낳는 시기 5~6월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꺽지과에 속하는 어류.

[개설]

쏘가리는 금린어(錦鱗魚)·궐어(鱖魚)·금문어(錦文魚)·궐돈(鱖豚)·수돈(水豚)·자어(滋魚)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과 호수에 서식한다.

[형태]

쏘가리는 크기 60㎝ 내외의 대형 어류이다. 몸은 좌우로 납작하고, 머리는 약간 위아래로 납작하다. 머리는 긴 편이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길다. 옆줄은 아가미 뒤쪽부터 꼬리지느러미 시작점까지 완전하고 등의 외곽선을 따라 수평으로 휘어져 있다. 몸은 황갈색 바탕에 다각형의 표범 무늬가 흩어져 있다.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꼬리지느러미에는 작은 흑갈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완주 지역에서는 쏘가리를 회 또는 매운탕으로 이용하고 있다. 쏘가리는 살이 하얀색으로 담백한 맛이 나며 식감이 좋아 민물 어류 중 회로 먹는 어류 중 하나이다. 쏘가리 매운탕은 메기 매운탕, 잡어 매운탕보다 국물이 시원한 맛이 난다. 회로 이용할 때는 살아 있는 쏘가리를 이용하며, 잡어 매운탕에도 쏘가리가 들어가면 국물맛이 매우 좋아진다. 쏘가리는 낚시 대상 어종으로 인기가 많아 쏘가리가 사는 지역에서는 쏘가리가 먹이 활동이 활발해지는 해가 질 무렵의 퇴근길에 쏘가리 낚시를 위해 가짜 미끼를 이용한 낚시꾼들을 볼 수 있다.

[생태 및 사육법]

쏘가리의 산란기는 5월 중순에서 6월 중순 사이이고, 하천 중류의 바위가 많은 곳과 호수에 서식한다. 큰 돌이 겹겹이 쌓여 있는 곳에서 단독으로 생활하며 지나가는 물고기나 새우류를 먹는다.

[현황]

쏘가리는 만경강 중류 지역, 경천저수지, 대아저수지, 구이저수지의 바위가 많은 지역에 서식하고 있으며, 그 개체 수는 많지 않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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