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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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完昌里安心- |
영어공식명칭 | Ansim Dolmen in Wanchang-ri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산31-1 일대|완창리 30 일대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정다운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완창리 안심 고인돌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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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완창리 안심 고인돌 A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산31-1 일대 |
소재지 | 완창리 안심 고인돌 B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30 일대 |
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완창리 안심 A 고인돌 장축 360㎝[장축], 단축 210㎝[단축], 폭 110㎝[폭]|완창리 안심 B 고인돌 장축 270㎝[장축], 단축 240㎝[단축], 폭 100㎝[폭]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의 안심사 근처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고인돌.
[개설]
완창리 안심 고인돌은 총 2기[A, B]로 구릉에 조성되었으며, 모두 안심사(安心寺)에 인접해 있다. 완창리 안심 고인돌은 두 기는 서로 약 500m 정도 떨어져서 분포하고 있는데, 완창리 안심 A 고인돌은 안심사의 대웅전 동편 구릉에, 완창리 안심 B 고인돌은 일주문 옆의 밭에 조성되어 있다. 고인돌의 형식은 안심 A 고인돌에서는 받침돌[지석]로 추정되는 석재가 확인되었고, 안심 B 고인돌은 받침돌이 받쳐져 있어 기반식(碁盤式)[남방식, 바둑판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위치]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안심사에 위치한 완창리 안심 고인돌은 대둔산 도립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심사(安心寺)의 대웅전 동편 구릉과 일주문 옆의 밭에 조성되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완창리 안심 고인돌은 2006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진행한 완주군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 시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이다. 완창리 안심 고인돌과 인접한 안심사는 1990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되었는데, 당시 마을 주민이 안심사 주변에서 석검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어 고인돌과 관련된 유물일 가능성을 추정해 볼 수 있다.
[형태]
완창리 안심 A 고인돌의 덮개돌[상석]은 장방형으로 자연괴석을 이용해서 조성되었으며 규모는 장축 360㎝, 단축 210㎝, 폭 110㎝이다. 안심 A 고인돌 주변에서는 받침돌로 사용한 석재가 주변에서 확인되어 기반식 고인돌로 추정된다. 완창리 안심 B 고인돌 또한 장방형의 형태로 자연괴석을 이용해서 조성되었으며, 규모는 장축 270㎝, 단축 240㎝, 폭 100㎝이다.
[현황]
완창리 안심 고인돌은 완주군 동상면에서 확인된 유일한 고인돌로서 정밀조사를 통한 하부구조 조사는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 받침돌과 고인돌 2기를 제외한 덮개돌로 추정되는 석재 여러 매가 확인되었다.
[의의와 평가]
완창리 안심 고인돌은 동상면에서 확인된 유일한 고인돌이다. 완창리 안심 고인돌은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한 것은 아니지만 받침돌의 존재로 기반식[남방식, 바둑판식] 고인돌로 추정할 수 있다. 이러한 형태의 고인돌은 완주 지역에서 전반적으로 확인되는 형식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