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가계]
조호승(曺暠承)[1819~1954]의 호는 우재(愚齋)이며, 본관은 창녕(昌寧)으로, 완주군 비봉면 월곡리(完州郡 飛鳳面 月谷里) 출신이다. 조호승은 『신암우재월은세고(信菴愚齋月隱世稿)』가 전하는 것으로 보아 신암 조헌승과 월은 조옥승이 친족관계인 것으로 보이나, 자세하지 않다.
[학문과 저술]
조호승의 문집으로 『우재집(愚齋集)』 필사본(筆寫本) 1책이 『신암우재월은세고(信菴愚齋月隱世稿)』 중에 실려 전한다. 내용은 시(詩)와 부(賦)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