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양주군에 있던 내수사(內需司)의 장토 현황을 기록한 토지 대장. 「경기도 양주군 소재 내수사 장토 사검 개타 양안(京畿道楊州郡所在內需司庄土査檢改打量案)」은 1905년(고종 42) 2월 경기도 양주군에서 백석면·광석면 등에 있는 내수사의 장토(庄土)를 측량해 중앙에 보고한 토지 대장이다. 보고자는 양주군수인 홍태윤(洪泰潤)이고, 검사자는 현상국(玄相國)이었다. 현재 규장각...
1896년 경기도 양주에 있는 충훈부(忠勳府) 소유의 둔토를 기록한 책. 「양주군 소재 충훈부 둔토 성책(楊州君所在忠勳府屯土成冊)」은 1896년 한성부 사판위원(査辦委員)이 양주에 있는 충훈부 소유의 둔토(屯土)를 조사해 상부에 보고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다. 충훈부는 각종 공신(功臣)을 관리하는 기관이다. 「양주군 소재 충훈부 둔토 성책」은 내수사(內需司)에서 만든 『각군역토성책(...
1816년 경기도 양주목에 있던 명선공주방(明善公主房) 소유의 토지를 다시 측량해 만든 토지 대장. 1683년(숙종 9) 명선공주방에서 경기도 양주목 고양주면(古楊州面) 항동리(項洞里)[지금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및 자마장리(雌馬場里)의 토지를 매입했는데, 1816년(순조 16) 이 토지를 왕실 재산을 관리하던 내수사(內需司)에 이관시키게 되었다. 「양주목 고양주면 소재 명선공...
1727년 경기도 양주목에서 동목(同牧)에 있는 어의궁(於義宮)의 율원을 측량해 만든 토지 대장. 「양주목 풍양 접동면 구궐기지 어의궁 율원 타량 어람 성책(楊州牧豊壤接洞面舊闕基址於義宮栗園打量御覽成冊)」은 1727년(영조 3) 초 양주목에서 동목에 있는 어의궁 소유 율원의 규모를 정확히 측량해 영조에게 보고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다. 어의궁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에 있던 궁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