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별산대놀이전수회관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금화정(金華亭) 터에 있는 조선 시대의 암각문. 금화정 터 암각문에 ‘금화영[수]석(金華永[水]石)’이라 하면서도 ‘관민동락(官民同樂)’이라 써 있는 것을 보면, 금화정에서 경치를 감상하면서도 항상 백성과 즐거움을 같이해야 하는 목민관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 유양동 양주별산대놀이전수회관 가까이에 복원된 금화정에서 위쪽으로 50m 정...
-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낚시터. 경기도 양주시는 중앙부의 불곡산[468.7m], 도락산[439.8m]을 중심으로 북쪽 외곽으로는 감악산[675.0m], 동쪽에는 칠봉산[506.1], 천보산[336.8m] 등의 천보산맥과 서쪽에는 노고산[400.9m]을 비롯한 마식령산맥 줄기, 남쪽에는 도봉산[717.7m]이 인접 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양주의 전체적 지세는 중앙부의 불곡산과 도...
-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에 있는 저수지. 호명산[423m] 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어둔천 상류에 있으며 어둔리저수지로도 불린다. 저수지를 빠져나온 물은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과 남방동 일대를 관개한 후 다시 어둔천 본류를 이룬다. 어둔천은 중랑천으로 흘러들어 가는 한강 수계에 속한다. 남방저수지는 1976년 10월 9일에 착공하여 1978년 12월 30일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필댐[...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양주별산대놀이 육성 및 보존을 위한 시설. 본래 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 지방에서 전래되어 온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의 하나이다. 양주별산대놀이가 공연되게 된 계기는 18세기 무렵으로 거슬러 간다. 당시 유양리[현 양주시 유양동]에 살던 이을축이 서울 사직골 딱딱이패를 본떠 가면을 만든 뒤 탈춤 공연을 벌이면서 시작되었다. 1964년 12...
-
경기도 양주 지역에 전래되는 양주별산대놀이의 체험 학습.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는 양주 시민은 물론 양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고유의 전통문화 유산이자 양주를 대표하는 문화 상품인 양주별산대놀이를 올바르게 알리고 체계적으로 전승하고자 2004년에 양주별산대놀이 체험을 시작하였다. 양주별산대놀이 체험은 3월에서 10월 사이에 열리며, 우선 양주별산대놀이 공연을 보고 양주별산대놀이전수...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관아 터. 관아는 지방 수령의 집무처인 동헌(東軒)과 수령의 관사인 내아(內衙), 그 지방 출신으로 수령을 보좌하던 사람들의 집무처인 향청(鄕廳), 그리고 수령을 보좌하는 육방 관속 아전들의 근무처인 작청(作廳) 등으로 조직되어 있는 행정 시설이었으며, 기타 많은 관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양주 관아(楊洲官衙)는 조선 시대 양주목(楊州牧)의...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탈놀이. 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과 중부 지방에 전승되어 온 산대놀이의 한 분파이다. 양주별산대는 200여 년 전에 양주 사람 이을축(李乙丑)이 서울 사직골 딱딱이패들에게 배워 양주에 정착시킨 것이다. 이을축은 양주 최초의 가면 제작가였다. 그는 양주별산대놀이를 주로 사월 초파일, 단오, 추석 때에 연희하였고, 그밖에 가뭄 때의 기우제(祈雨祭)...
-
경기도 양주시 양주1동에 속하는 법정동. 유양동(維楊洞)의 옛 이름은 유양리이다. 땅 이름 유래에 여러 설이 있다. 첫째, 양주에서 제일인 곳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둘째, 조선 초기 이 마을 출신 인물이 사신으로 가서 중국의 유양리에 들렀는데 그곳이 흡사 고향과 비슷하다고 느껴서 자신의 고향을 유양리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1922년까지는 이곳에 군청이 있어서 구읍(舊...
-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에 있는 천연 염색 및 도자기 체험 농장. 경기도 파주시에서 도자기 카페를 운영하던 김진덕과 부인 임승옥이 고향인 양주시에서 문화 사업을 펼치기 위해 2001년 어둔동에 천연 염색 및 도자기 등의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테마 농원을 열었다. 농장의 이름은 강렬한 이미지와 느낌을 주기 위해 호메로스(Homeros)가 지었다고 하는 영웅 서사시(敍事詩) 「일리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