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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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通度寺學林 |
영어의미역 | Tongdosa Temple School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손미 |
성격 | 중등교육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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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16년 |
폐교연도/일시 | 1925년 |
설립자 | 통도사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있었던 사립 교육 기관.
[변천]
1916년 당시 통도사 주지로 있던 구하 스님은 인재 양성이 불교의 미래이며, 암울한 일제강점기 조국의 희망임을 인식하고 선진 서양 문물을 수용하고, 민족정신 고양과 자주 독립의 민족적 역량을 배양시키기 위하여 통도사 경내에 통도사 학림을 설립하였다.
통도사 학림의 교육 대상은 승려들이었고, 학생들은 승려로서의 엄격한 계율에 의한 신앙생활과 학교 수업을 병행하였다. 교실로는 통도사 경내의 찬자각을 사용하였다. 이로 인해 일제의 감시와 통제를 받던 구하 스님이 통도사 주지에서 물러나던 1925년 통도사 학림 또한 폐교되었다. 통도사 학림은 양산 지역 중등 교육 기관의 효시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