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목적]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신평 지역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6년 3월 19일 서금숙의 집에서 한의룡 장로를 비롯한 6명의 신자들이 첫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으며 신평교회로 설립되었다. 같은 해 교회 설립과 함께 편노범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58년 12월 유봉렬 목사가 초대 목사로 부임하였다. 1964년 6월 교회 건물을 신축하였다. 1975년 1월에는 백록교회[현 방주교회]를 분리 개척하였으며 같은 해 2월에는 삼성교회를 개척하였다.

1983년에는 영·유아 교육기관인 신평선교원을 설립하였다. 같은 해 10월 새 교회당을 건립하였다. 1990년대 신평 지역의 발전과 함께 교세가 확장되기 시작하여 1999년 2월 다시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특히 1997년 6월에는 교회를 중심으로 세계 복음화협의회를 창립하고 장진수 담임 목사가 총재로 취임하였다. 2007년 10월 새빛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인근 지역 전도와 교회 설립에 관심을 가지고 원거리에서 오는 신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백록교회와 삼성교회를 설립하였고, 노방전도, 지역전도 등에 힘쓰며, 개인 전도훈련, 기관 전도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활동사항]

‘이웃을 섬기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근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장학 사업, 독거노인을 방문하고 후원하는 구제 봉사 사업, 그리고 양로원 방문 및 후원 사업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현재 담임목사 1명, 부목사 1명, 선교목사 2명, 교육목사 1명, 전도사 1명, 시무장로 3명이 시무하고 있으며 당회 아래 교육위원회, 선교위원회, 재정위원회, 관리위원회, 예배위원회 등 5개 위원회를 두고 있다. 그 외 4개의 찬양대와 솔로몬 남전도회, 나오미여전도회 등 8개 기관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시 서구에 위치한 부산영락교회 장년면려회에 의해 설립된 하북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서 이 지역 교회들의 모체 역할을 감당해왔다. 2000년대 초에는 교회당 건축과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잘 극복하고 김오룡 담임 목사의 부임 이후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