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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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敎堂 |
영어의미역 | Won-Buddhism Yangsan Temple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413-4[일동1길 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문현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원불교 부산교구 소속 교당.
[개설]
원불교는 박중빈이 개창한 민족 종교로 일원상(一圓相)을 믿음의 대상으로 하고, 모든 종파의 장점을 취하여 불교의 현대화·생활화·대중화를 주창하여 각자 직업에 종사하며 교화 사업을 한다. 원불교 부산교구에 속해 있는 양산교당 또한 원불교의 교의를 양산 지역에 전하기 위해 교도들의 협력으로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설립목적]
합천교당에 입교하여 양산면에 거주하던 이원혜 교도가 원불교의 법음을 전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71년 초 초량교당 전봉덕행 교도의 희사금으로 양산면 중부3동 257번지[삼동3길 4-17]에 법당을 마련하여 5월 6일 초대 정상근·박도선 교무가 부임한 뒤, 5월 17일 원불교 양산선교소 인가를 얻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1971년 9월 이은혜가 초량교당 박은선 교무와 중부동 414-7번지의 기와집을 매입하여 1동을 법당으로 개조하고 11월 17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불식을 거행하였다.
1976년 8월 11일 어린이회를, 28일에는 학생회를 결성하였고 1978년 2월 16일 학생회를 기반으로 청년회를 조직하였다. 1979년 3월 27일 인근 터를 매입하고 새 법당을 짓기 시작하여 10월 12일 신축 낙성 봉불식을 성대히 거행하였다. 1985년 8월 20일 중부동 413-4번지[일동1길 9]의 터를 매입하여 교당의 터전을 확장하였다. 1980년 9월 9일 양산군 물금면 서부리에 물금선교소를 신설하였다.
[활동사항]
원불교 양산교당에서는 현재 가출 소녀를 위한 쉼터와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손 가정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또한 매주 정기적으로 청소년 상담을 실시하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