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시립 예술단.

[설립목적]

양산시립예술단은 양산시민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다른 지역과의 교류 공연을 통하여 양산 지역의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창단되었다.

[변천]

2004년 1월 양산시는 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를 발족시켜 같은 해 2월 25일 양산시립예술단을 창단하였다. 같은 해 6월 합창단, 관악단, 어린이합창단의 연합 무대인 창단연주회를 개최하였다. 10월 26일에는 어린이합창단이, 11월 2일에는 관악단이, 11월 10일에는 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렇게 출발한 양산시립예술단은 2007년 12월 소년소녀합창단과 관악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폐지를 논의하게 되었다. 소년소녀합창단의 경우는 단원을 모집하기도 힘들고 제대로 된 공연조차 하지못하고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고, 관악단은 동일한 레파토리로 관객 동원이 적으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많은 논의를 거쳐 2008년 4월 합창단만 존속시키게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양산시립예술단은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특별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기업사랑 음악회 등의 음악프로그램 개최와 다른 시·도 예술단과의 교류 공연, 초청 공연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양산시립예술단은 2005년 8월 27일~10월 말까지 7회에 걸쳐 읍·면·동 순회 공연을 개최하였고, 2005년 12월 29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07년 5월 30일 양산신도시 주공8단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고, 2007년 8월 29일 양산시 소주동 (주)성우하이텍 대강당에서 기업사랑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현황]

현재 양산시립예술단은 합창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휘자 1명과 단원 및 스텝 52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