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나와 우리를 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새로운 것을 찾고 느끼며 행동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바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49년 8월 삼성공립초등학교로 설립을 인가 받아 9월 초대 이호두 교장이 부임하고 10월에 학교 문을 연 뒤, 1951년 7월 제1회 졸업식을 가졌다. 2004년 3월 36학급을 편성하였으며, 2006년 3월 인근 북정초등학교가 개교함에 따라 30학급으로 다시 편성하였다. 2015년 3월 1일 제26대 박희문 교장이 취임하였으며, 2016년 2월 5일 제66회 졸업식을 통해 60명이 졸업하여 총 4,99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2004년과 2005년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학력 향상 시범학교, 2006년 경상남도 양산교육청 지정 사이버 시범 지역 중심학교 및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방과 후 보육 교실 선도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07년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였다. 2007년 한울림 합창단이 양산시 교육감배 초등합창경연 양산시 예선대회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입상하였고, 같은 해 학교 평가 최우수 학교와 이웃돕기 우수 학교에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1교 1특색 교육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적절한 경쟁과 우정을 심어 주는 ‘꿈이 영그는 삼성 퀴즈 올림피아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통한 바람직한 인성 함양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교 교육 과정의 다양화와 자율화·특성화로 교육 공동체의 모교애와 향토애를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특색 있는 학교 전통을 수립하고 신뢰 받는 학교, 감동 주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미상)

천성산 높은 정기 이곳에 맺히고/ 삼조의 열 높은 뜻 이어받았네/ 그 아래 태어나는 우리의 슬기 / 내 고장 내 나라를 빛낼 삼성교

낙동강 줄기 아래 푸른 농부들/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의 고장/ 슬기롭고 희망찬 내일의 주인/ 그 이름 아름다운 우리 삼성교

(2) 교표: 삼각형 안에 원을 앉히고 그 안에 ‘삼성’을 새겨 넣어, 어린 새싹들이 자라고 있는 양산과 도전과 희망을 추구하는 삼성의 어린이를 형상화하였다.

(3) 교목: 느티나무는 억센 줄기의 강한 의지와 고루 퍼진 가지의 조화된 질서, 단정한 잎의 예의를 배우고 아량과 관용의 덕을 받자는 의미이다.

(4) 교화: 장미는 아름답고 향기롭게 자라나는 삼성의 어린이를 상징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19학급에 39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중 1학년은 3학급 63명, 2학년은 3학급 71명, 3학년은 3학급 64명, 4학년은 3학급 68명, 5학년은 3학급 64명, 6학년은 3학급 55명, 특수학급은 1학급 5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8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8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은 일반 교실 20실과 특별 교실 4실, 시청각실 1실 컴퓨터실 2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과학실은 현대화 사업을 거쳐 최첨단 실험 장비를 마련하여 학습의 효율성을 고려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