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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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世執 |
영어음역 | Jeon Sejip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강식 |
[정의]
일제강점기 함경남도 원산 지역에서 활동하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정착한 노동 운동가.
[개설]
전세집(全世執)은 1894년 함경남도 원산부 명석동에서 태어났다. 이후 월남하여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거주하였다.
[활동사항]
1929년 원산부 원산노동연합회의 노동자들이 동맹 파업을 결행하자 일본 자본가들이 일제 어용 단체인 함남노동회를 동원하여 파괴 공작을 자행하였다. 이에 원산노동연합회는 모든 회원을 동원하여 함남노동회를 습격하였다. 당시 전세집은 원산노동연합회의 파업 투쟁에 적극 참여하다 체포되었다. 이후 1930년 함흥지방법원의 징역 6개월에 집행 유예 2년형의 선고에 불복하여 공소하였으나,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 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