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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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院洞驛 |
영어의미역 | Wondong St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 1176-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인철 |
성격 | 기차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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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 1176-2 |
전화 | 1544-7788|1588-7788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경부선 기차역.
[변천]
1903년 착공하여 1904년 직원을 배치하고, 1905년 1월 1일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06년 8월 15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1988년 1월 10일 지금의 역사를 신축하였다. 1994년 1월 1일 화물 취급을 중지하였고, 1996년 9월 1일에는 소화물 취급을 중지하였다.
[구성]
원동역은 경부선인 삼랑진역과 물금역 사이에 있는 작은 역으로 3급에 속한다. 서울 기점 405.806㎞, 낙동강 변의 좁은 강둑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승강장은 2면 4선이고, 역사와 역사 광장 한쪽에 천막이 설치된 야외 대합실이 갖추어져 있다. 다른 기차역과 달리 원동역은 좁은 강둑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선로를 양쪽으로 분기하게 만들어 상하행 공용 대피선으로 이용하고 있다.
[현황]
원동역은 낙동강가의 매화와 벚꽃, 갈대가 고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 이름난 곳이다. 인근에는 영남알프스의 배내골, 천태산, 토곡산을 비롯한 등산 코스와 관광지가 있다. 기차는 하루 17회 원동역에 멈춘다. 그 중 경부본선을 달리는 열차는 6회이고, 나머지는 진주~순천 간 경전선 열차와 부산~영주 간 경북선 열차이다. 서울~부산 간 기차는 하루 2회 통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