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NH농협은행 소속 지부.

[설립목적]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및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1월 1일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 1대지부장으로 최희철이 임명되었다. 2008년 1월 30일자로 제 17대 전억수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2011년 3월 11일 농협 중앙회 사업 구조 개편 관련 「농협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2012년 3월 2일 현재의 농협 중앙회 아래에 농협 경제 지주 회사와 농협 금융 지주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에서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는 교육 지원 사업, 신용 사업, 공제 사업, 경제 사업, 장제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농업 경영 컨설팅, 재해 복구와 영농 지원, 지방자치단체 협력 사업, 홍보 및 문화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수신, 여신, 신용카드, 외국환 업무, 생명 공제와 손해 공제 업무 등과 관련된 신용·공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그외 조합원들에게 농약, 비료, 사료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생산한 농산물이 보다 나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판매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양산 지역 농산물을 최우선적으로 취급하는 농산물 전문 판매장인 농업협동조합 파머스마켓을 개설하여 생산 농업인이 직접 판매하거나 농업협동조합에 위탁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아자동차와의 판매 계약 체결을 통하여 전 차종에 걸쳐 농민들이 일반 구매자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황]

현재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 조직은 지부장, 부지부장, 기획팀, 지도·경제팀, 온라인팀, 여신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하에 양산농업협동조합, 물금농업협동조합, 상북농업협동조합, 웅상농업협동조합, 하북농업협동조합, 양산기장축산업협동조합 등 6개 지점을 두고 있다. 건물은 지하 1층(주차장), 지상 3층으로 1층은 금융 점포와 은행으로, 2층은 지부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3층은 임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