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3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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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타워 |
영어의미역 | Yangsan Tow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강변로 264-1[석산리 653-3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영대 |
성격 | 자원회수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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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44,704㎡ |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 653-30 |
전화 | 055-367-9027[양산자원회수시설]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있는 양산시의 자원 회수 시설.
[건립경위]
2004년 10월 양산시가 자원 회수 시설로 양산타워를 착공하였다. 2007년 4월 자원 회수 시설의 굴뚝이 혐오적 이미지와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를 변경하고 굴뚝을 전망 타워화하여 2008년 1월 31일 완공하였다. 총 사업비로 621억 원이 투입되었다.
[구성]
양산타워의 부지 면적은 44,704㎡이다. 양산타워는 크게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원 시설과 양산시의 자원 회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양산시의 자원 회수 시설 중 자원 회수 시설동은 면적 9,387.98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이다. 재활용 시설동은 면적 1,906.5㎡에 지상 3층 건물이다. 경비 및 계량동은 면적 26,034㎡에 지상 1층 건물이다. 굴뚝은 면적 50.265㎡ 규모이다. 양산타워 정상부에 있는 전망대는 면적 744.06㎡, 높이 23m의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전망대, 2층에는 100석 규모의 레스토랑이 있다. 전망대에서는 남쪽으로 낙동강 하구언, 북쪽으로는 울주군까지 조망할 수 있다.
[현황]
양산타워의 높이는 탑신 135m, 철탑 25m로 총 160m이다. 국내에서 236.7m의 서울 남산 타워와 202m의 대구 우방타워 다음으로 높고, 120m의 부산 용두산 타워보다 40m가 높다.
양산시의 자원 회수 시설은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사용하고 있는 스토커식과는 달리 생활쓰레기를 1,700℃ 고온의 열로 녹여 처리하는 열분해용융방식을 이용한 국내 최초의 시설로 유해가스 배출 농도를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주거 지역의 난방과 자체 전력 생산에 활용할 수 있고,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를 보도 블록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