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의 택지 개발 조성 중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신동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형성 및 변천]

신동중마을은 원래 동중 뒤쪽 오봉산 기슭과 임야지였으나, 1990년 범어지구 택지 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1991년에 단독 주택지로 조성되었다. 1993년 4월 가칭 신동중마을이라 하여 동중마을에 예속되어 오다가, 1996년 11월 양산시 조례 제91호에 의하여 분동되었다. 거주하는 성씨로는 김해김씨·밀양박씨·최씨·장씨·문씨·오씨·노씨 등이 있다.

[자연환경]

신동중마을은 양산시내에서 지방도 1022호선 원동 방면의 오른쪽에 있는 오봉산(530m) 아래 위치하고 있다. 특히 시장 부지 위의 도로는 왕복 4차선으로 매우 넓다. 양산~물금 간 도로가 범어리 대동아파트를 경유, 마을을 지나가고 있다.

[현황]

2007년 12월 31일 현재 총 1,91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