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기섭(崔琪燮)[1912~2002]은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독립운동 당시 주소는 영암군 군서면(郡西面) 동구림리(東鳩林里)이다. 1930년대 영암에서 야학과 농민 조합 건설 준비 위원회 활동을 통해 항일 의식을 고취하는 등의 독립운동을 펼치다 옥고를 치렀다. 1912년 10월 16일에 태어난 최기섭은 1927년 3월 영암군 구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