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승려이자 문학 평론가. 김운학(金雲學)[1934~1981]은 영암 출신으로, 본명은 김강모(金彊模)이다. 동국 대학교 불교학과 교수 및 불교문화 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불교 사상에 바탕을 둔 문학 평론가로 활동하였다. 김운학은 조선 대학교를 중퇴하고, 1954년에 출가하여 나주 다보사(多寶寺)에서 지효(智曉)를 은사로 득도하였다. 1958년에 평론 「삼매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