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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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開新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재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해 군종면(郡終面)의 4개 지역과 군시면(郡始面)의 5개 지역이 합쳐질 때, 개월리(開月里)와 영신기리(永新基里)의 이름을 따서 개신리(開新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후기 영암군 군종면과 군시면 지역으로, 1914년에 시행된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인하여 군종면의 영신기리, 영신동리(永新洞里), 용계리(龍溪里), 장동리와 군시면의 내동리(內洞里), 사자리(獅子里), 월비리(月飛里), 개월리, 쌍정리(雙井里)를 합쳐 개신리라 하고 영암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4월 7일 영암면이 영암읍으로 승격하면서 영암면 개신리에서 영암읍 개신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개신리 남서쪽에는 월출산의 최고봉인 천황봉[809m]이 있다. 남서쪽 평야 지대의 경작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월출산 주변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천황봉을 올라가는 등산로 근처에 천황사가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동남쪽으로 일곱 층을 이루면서 흘러내리는 칠치 폭포가 있다. 월출산의 기암괴석과 함께 병풍 같은 경관을 보이고 있다.
[현황]
개신리의 전체 면적은 763만 4855㎡이고,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23세대, 267명(남자 139명, 여자 12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이것은 영암읍 전체 인구의 약 3%를 차지한다. 두 개의 행정리가 있고 내동 마을, 사자 마을, 월비 마을, 개월 마을, 쌍정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영암읍 용흥리, 춘양리, 대신리, 학송리,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등과 경계를 맞대고 있다.
주민들은 주로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며, 민박과 요식업을 하기도 하고, 축산과 고추 농사도 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