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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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山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장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록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이 긴 산에 둘려 쌓여 있다고 하여 산장산(山長山)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장산리(長山里)라 했다.
[형성 및 변천]
장산리는 본래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수현리(水峴里), 신동(新洞), 대월촌(大月村), 산장산(山長山), 가막산(加幕山), 서당동(書堂洞), 기정(奇亭), 행사동(行事洞), 주암리(注岩里), 호암리(虎巖里)를 병합하여 장산리라 했다.
[자연환경]
장산리는 북쪽의 가막산[166.0m], 남쪽의 신건내산 등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계곡을 따라 계단식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고, 동쪽에 제방인 가막제가 위치해 있다. 1975년 야산 개발 조성 단지로 지정되어 낮은 구릉을 개간하여 무, 수박 등을 재배하였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5.142㎢이며, 동쪽은 신북면 명동리, 서쪽은 도포면 수산리, 남쪽은 덕진면 백계리, 북쪽은 신북면 용산리와 경계하고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02세대, 207명(남자 100명, 여자 10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 대부분은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몇몇 가구에서 고추, 담배, 배추 등의 밭작물을 하고, 시설 하우스에서 알타리무, 수박 등을 재배한다.
수현 마을을 장산 1리, 주암 마을을 장산 2리, 양동 마을을 장산 3리, 산장산 마을을 장산 4리로 운영하고 있으며, 네 개의 반이 있다. 장산리 서쪽으로 국도 13호선이 남북으로 지난다.
장산리에는 1600년대 밀양 박씨(密陽朴氏)가, 1570년대에 파평 윤씨(坡平尹氏), 1707년에 양성 이씨(陽城李氏), 1730년대 동복 오씨(同福吳氏)와 김해 김씨(金海金氏) 등이 입향하여 살고 있다.